QT

<QT 소감문 > 조희정 지파 김성숙 셀 김성숙 권사

 

1. 말씀요약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다스리기 시작한때에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십니다. 여호와의 성전에 와서 예배하는 자에게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가 나를 순종하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율법을 행하지 아니하여서 이 성전을 실로 같이 되게 하고 이 성을 민족의 저줏거리가 되게 하겠다고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 합니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이 말씀을 들은 후 예레미야 선지자를 붙잡고 반드시 죽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자 예레미야 선지자는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어 이 성전을 향하여 예언하게 하였으니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고 말씀 합니다.

그리고 너희가 나를 죽이면 무죄한 피를 너희 몸과 주민에게 돌린다고 말씀 합니다.

그러자 그 지방의 장로 몇 사람이 일어나 백성의 온 회중에게 유다의 왕 히스기야 시대 모레셋 사람 미가가 유다의 모든 백성에게 예언한것과 기럇여아림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의 이 성과 이땅에 경고하고 예언한것과 왕이 그를 죽이려 하매 우리야가 그 말을 듣고 애굽에서 도망가서 연행되어 죽임 당한 사실을 얘기합니다.

사반의 아들 아히감의 손이 예레미야를 도와 죽이지 못하게 합니다.

 

2. 소감과 적용

예레미야 선지자가 순종하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하지 아니한 제사장과 선지자들 모든 백성에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주일 설교 말씀에 맘의 찔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행동을 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지 않는 삶을 살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기도 중에, 성령님의 말씀을 듣고서도 내 생각대로 해석하고 그리고 그것을 무시할 때가 있습니다.

예시를 들면,

저희 시댁은 믿지 않는 가정입니다.

전형적인 불교 집안이며, 제사도 지내고 있습니다.

시어머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빨리 전도를 해야 하는데, 어머님이 독실한 불교 신자라서 말씀 드리기가 힘들었습니다.

기도 중에 전도하라는 감동이 와서 용기를 내서 어머님에게 하나님 말씀과 구원에 대해서 말씀 드렸더니 생각해 보겠다고 하셨습니다.

몇주 후에 어머님 집에 가서 제가 주일마다 예배드리기 위해 모시러 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어머님이 하나님 말씀을 듣고 계속 머리가 아프고 잠을 못 주무신다고 다시는 그런 얘기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저 때문에 어머니가 아프면 시댁 식구에게 비난을 받을 것을 우려해서 지금까지 전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들이 불순종하고 예레미야를 죽이라는 적극성을 띠고 있었으나 어쩌면 저는 적극적인 부류에 속하지는 않았으나 맘속으로는 시어머니에게 말씀을 전하였고 이 정도 했으면 됐지 라는 방관한 자세가 더 큰 죄인 것을 알았습니다.

 

3. 결단

시어머님에게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 말씀 전하기

주일 설교 말씀 듣고 행동으로 실천하기

 

4. 기도

사랑의 주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실천하기를 원합니다.

예레미아처럼 담대한 믿음을 주셔서 시어머니를 전도하고 나아가 시댁 전체를 전도하여 귀한 믿음의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항상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며, 성령님과 동행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