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일 수요예배 QT 소감문
3진 - 나기식 집사 셀 - 박용준 집사
[제목] 예레미야서 31장 : 이스라엘의 회복
[말씀 요약]
1. 이스라엘을 다시 세우고 지키시리라 (1절~14절)
여호와 하나님은 장차 이스라엘이 포로 신분으로부터 귀환할 때에 다음과 같은 약속을 하십니다.
첫째, “내가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둘째, 그 때는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라고 선포하십니다.
셋째, “보라 나는 그들을 북쪽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라 그들 중에는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과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 있으며 큰 무리를 이루어 이 곳으로 돌아오리라”라고 선언하십니다.
넷째, 이방들에게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원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속량하셨다”라는 것을 전파하라고 명령하십니다.
2. 라헬의 애곡과 여호와의 위로 (15절~22절)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요셉과 베냐민의 어머니 라헬을 언급하시며 “네 울음 소리와 네 눈물을 멈추어라 네 일에 삯을 받을 것인즉 그들이 그의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고 선포하시며 이스라엘을 위로하십니다.
3.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 (23절~30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돌아올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서 다시 이 말을 쓰리니 곧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것”이라고 예고하십니다.
4. 새 언약 (31절~40절)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돌아올 때,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는 말씀을 하시며 그 언약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말씀 적용]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는 각각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침략을 당하고 포로로 끌려가는 신세가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주권으로 귀환하게 될 것이라고 선포하십니다. 뿐만 아닙니다. 그 때에 이스라엘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며, 어느 누구도 그 나라를 영원히 다시는 뽑거나 전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하십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바벨론 포로와 귀환 사건의 장면을 보면서, 모든 사람의 죄를 속량하시고 은혜의 구원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이 겹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며 영원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본문 말씀을 통해 깨닫습니다.
[결단]
매일 바쁜 일상의 삶 속에서 세상 사람과 다를 바 없는 자신을 돌아보며, 영원한 나라의 백성으로 살 수 있도록 항상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품는 신앙인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레미야서 31장을 통해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외면하고 거역했던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성령 하나님이 항상 우리 안에서 인도하게 하시며 우리를 또한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