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고후. 6:1-10 4진 탁기암셀 최병천 집사
제목: 하나님의 사람은
말씀요약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하십니다 (1절)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공허하게 만들지 말라는 뜻이며 구원을 받은 자는 하나님 나라를 살아야 하는 자인데 하나님 나라를 살지도 않고 이해도 없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화목의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서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우리의 삶은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미치므로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이 복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사명에 충실한 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2) 화목케 하는 직분을 위하여 모든 일에 자천하여 많이 견디었다고 합니다. (4-5절)
바울은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화목케 하는 직분을 위하여 모든 일(환난, 궁핍, 고난, 매맞음, 갇힘, 난동, 수고로움, 수면못함, 먹지못함)을 자천하여 견디었습니다.
3) 화목의 직분자로서 수고로움 가운데서도 여러 가지를 지켰다고 합니다. (6절)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기 위해 화목의 직분자로서 믿음의 방패와 성령의 검을 가지고 여러 가지(깨끗함, 지식, 오래참음, 자비함, 성령의 감화, 거짓 없는 사랑, 진리의 말씀, 하나님의 능력, 의의 무기)를 지켰습니다.
4) 그러므로 바울은 자기 정체성을 '그리스도인은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라고 합니다. (9-10절)
무명한 자는 사람에게 무시당하는 것이며 유명한 자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입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근심이 떠날 날이 없는 것 같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이 모든 상황에서 웃을 수 있게 합니다. 예수에 대한 사랑과 복음으로 부요하게 하는 자이며 예수를 품고 하나님을 섬기고 사는 자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자입니다.
2. 소감과 적용
복음은 말로만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능력과 확신으로 전해집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로 권면합니다. 은혜를 받지 못한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을 버리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큰 은혜입니다. 은혜를 잃어버리고 살아가면 안됩니다. 바울은 지금이 은혜를 받을 만한 때요 지금이 구원의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아야 합니다. 은혜를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일꾼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일하면 고난과 고통이 찾아옵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으로 사는 것은 고난의 삶입니다. 예수님의 삶은 고난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고난 속에서 영광을 체험합니다. 고난 속에서 은혜의 증거자가 됩니다. 은혜와 함께 받은 고통은 즐겁고 기쁩니다. 바울이 받은 9개의 고난은 사역자로서의 일반적인 고난, 사랆들로 인해서 의도적으로 가해진 고난, 스스로 자초한 고난입니다. 바울은 이런 고난 속에서 9개의 영적태도를 말했습니다. 이는 9가지 성령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일꾼은 성령의 능력으로 인내해야 합니다. 바울이 받은 엄청난 압력을 능히 이기고 승리한 것은 성령의 능력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성육신을 성령안에서 체험해야 하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꾼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3. 결단과 기도
결단
매일 말씀 3장씩 읽겠습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바울은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화복케 하는 직분자로서 스스로 9개의 고난을 견디었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기 위해 9가지의 영적 태도를 지켰습니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고난과 함께 살게 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