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4진 신현숙 지파 이연 셀 오연아 집사
제목 : 마음을 넓히라[고후6:11~18]
말씀요약
1.우리의 마음이 넓어졌으니 너희의 마음도 넓히라는 것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복음이 우리의 마음을 열리게 한 것처럼 너희에게 복음이 들어 가도록
마음이 열려져서 복음이 받아 들여 지기를 원하십니다.
둘쪠, 복음이 우리의 마음을 넓혀 준 것처럼 너희도 복음으로 인하여 마음이 넓어져서 성도들에게 마음을 열고 넓어진 마음으로 대하라고 하십니다. 사람은 마음을 넓히기로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관대해야 합니다. 외부 조건이 나의 마음을 옹색하게 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기 마음을 옹색하게 만듭니다. 예수님의 피로 한 형제 되었으니 좁아진 마음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깨뜨리고, 우리 마음에 주님께서 좌정하고 계신 것을 기억하고 주님을 힘입어 화목해야 할 사람들에게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2 유명한 자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을 같이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음을 활짝 넓힌 후 믿지 않는 자와 멍에을 같이 메지 말라고 하십니다. 믿지 않는 자와 멍에을 메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을 보호하고 정체성을 유지하고
거룩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3,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라고 하십니다. 두려움은 더러움과 죄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거룩함은 선택이 아니고 거룩하신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인 사람도 마땅히 거룩해야 합니다. 거룩은 일회성이 아니라, 성숙을 향하여 끊임없이 노력함으로 얻어지는 것입이다. 그래서 징계를 통해서도 이루어 가십니다.
소감 및 적용
먼저 2023년도에 이연 셀로 등록하게 되었는데 환한 미소와 사랑으로 섬겨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셀장님께서 RTC를 해보라고 하셔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한다고는 했으나, 너무나도 부족하고 연약하기에 무얼 어떻게 해야할 지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주일 말씀이 ‘마음을 넓히라’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라 라는 말씀이어서 속이 좁고 거룩함이 없는 저에게 이 말씀을 QT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사춘기가 진행중인 두 아이들 덕분에 마음이 좀 넓어졌다고 해야 할까요?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자녀 키우기란 쉽지마는 않았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큰 아이와 마음이 힘들어하는 작은 아이를 키우면서 하나님께서는 이리 두드리고 저리 두드려서 납작한 마음을 주님께 올려드리곤 했습니다. 힘들때마다 셀장님께 문자를 드리거나 전화를 드려 기도를 요청했고, 셀장님께서는 친정 엄마같은
마음으로 늘 항상 기도해 주시고 동생처럼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해주셨습니다. 진 담당목사님과 전도사님께서도 기도 요청 드려서 기도해주시고 상담도 해주셔서 어려운 고비 고비를 순간 순간 넘기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작은 아이는 “엄마! 예수님을 만난 것이 너무 감사해요 성령님과 기도하고 교제할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라고 고백합니다. 생명샘 교회에 와서 너무도
좋으신 교역자분들을 만나고, 여러 가지 사역자 프로그램을 공부도 하고, 기도해 주시고 보살펴주신 셀장님들을 만난 결과로, 저희가정은 이전 보다도 휠씬 평안하고 세워지고 행복한 가정이 되었습니다.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진행중이지만
저희 가정을 통해 행하실 하나님의 큰 사랑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크고 작은 연단을 통해 주님앞에 거룩함으로 서는 날까지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결단
말씀읽기와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섬김을 받으려 하지 않고 먼저 섬기겠습니다.
믿음의 사람과 교제 하겠습니다.
기도
우리가 연약해도 잠잠하게 사랑하시며 보배롭다 존귀하다 여겨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자녀 삼아주시고 천국백성 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을 넓혀서 자신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여, 땅끝을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믿음의 교제를 하고, 믿지 않는 분들을 예수님과 믿음의 교제를 할수 있도록 복음의 통로가 되게 도와주세요.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거룩한 주님의 신부로 단장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