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3, 백일순 지파, 박수남 셀, 최용례 집사 대독: 0 0 0(직장 근무중)

 

QT를 나누겠습니다.

말씀요약 : 예레미야 41

 

암살당하는 그다랴(41:1-3)

그다랴는 바벨론이 세운 유다 총독이었기 때문에 친바벨론파요.

민족의 반역자로 간주되었다.

그래서 유다의 멸망이 하나님의 심판에 의한 것임을 알지 못하는 다윗의 자손 이스마엘은 암몬과 공모해 그를 살해했습니다.

이스마엘의 칠십인 순례자 살해사건(41:7-8) 80명은 세검과 실로와 사마리아 곧 북이스라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예루살렘 성이 함락되고 사람들이 끌려갔다고 하는 비참한 소식을 듣고 애도하며 하나님께 속죄제를 드리기 위해 하나님의 집을 향해 떠난 순례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마엘이 그다랴 암살을 은폐하기 위해서 조문단 70명을 죽임으로써 조문하려 간 사람들이 오히려 애도의 대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80명중 10명은 밀과 보리와 기름과 꿀 때문에 이 살해 사건에서 살아남았는데 이일로 인해서 이스마엘의 그다랴 암살사건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이스마엘을 사주한 암몬(41:10)

암몬은 오랜 세월동안 이스라엘과 적대관계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스라엘이 고난당할 때마다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흩어진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이 세운 그다랴에게 모여들어 재건 사업에 착수하자 그들은 그다랴를 시기하여 바벨론파인 이스라엘을 격동시켜 그다랴를 살해해 유다가 지도자 없이 이리저리 방황하게 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요하난(41:11-18)

요하난은 가레아의 아들로 예루살렘이 함락된 후 미스바에 있는 그다랴에게 나아간 군대장관입니다.(왕하 25:23)

그는 그다랴를 죽인 이스마엘을 죽여 유다의 원수는 갚았지만 예레미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은 사람들을 이끌고 애굽으로 갔습니다.

소감 및 적용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그다랴, 이스마엘, 요하난 혼란한 시대에 이 지도자들의 잘못된 판단이 공동체를 고난의 길로 위험한 길로 가게 했다.

먼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기도하고 구했다면, 그리고 그 뜻대로 행하고 인도하였더라면 모두가 살 수 있는 길이 되었을 것인데 예레미야를 통한 하나님의 뜻, 현실을 인정하고 인내하므로 하나님의 뜻을 기다릴 때 재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아 말씀하심을 믿지 못함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나의 삶에서도 삶의 기준을 하나님께 두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먼저 기도하고 주의 뜻대로 행하며 말씀 맡은 자로 온전하게 전하기에 힘쓰겠습니다.

 

결단

주님의 마음을 알기를 위해 성경읽기에 힘쓰겠습니다.

 

기도

사랑의 주님!

길이요 진리 되신 주님!

말씀의 반석위에 서게 하시고 말씀의 지도자가 된 우리 모두가 바르게 인도하는 주의 자녀 되게 하시고, 주님께 구하고 바른 주님의 길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