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3년 4월 24일 QT_채은주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3.04.28 조회수42

예레미야 43QT

 

김한정지파 채은주셀 채은주집사

 

말씀요약

1~3: 예레미야의 예언을 듣지 않는 완악한 백성들

4~7: 유다땅에 살라하시는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아니하고 애굽 땅에 들어감

8~13 :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애굽이 바벨론에 멸망될 것을 예언함

 

소감 및 적용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복이 임하리라는 약속과 애굽 땅에 들어가 살고자 하면 죽으리라는

예언에도 불구하고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을 어기고 애굽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응답을 들었지만 그 내용이 그들이 정해놓은 계획과 다르자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또 예레미야를 거짓말쟁이로 몰아 붙이며 애굽으로 끌고 가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에게는 애굽이 바벨론에 멸망 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예언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50년의 세월을 살면서 나는 유다 백성과 다름이 무엇인가 또 얼마나 많이도 애굽으로 내려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며 살아가고 있었던가

유다 백성들처럼 하나님께 뜻을 물으면서도 결국 내가 하고 싶은대로 내 욕망대로 선택을 하며 살고 있는 나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지만 오늘을 사는 내 모습은 내 믿음 하나만을 지키며 살아가느라 애쓰고 있으니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기 짝이 없는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너희가 만일 애굽에 들어가 거기에 살기로 고집하면 너희가 두려워하는 칼이 너희에게 미칠것이요 너희가 두려워하는 기근이 애굽으로 급히 따라 가서 너희에게 임하리니 너희가 거기서 죽을 것이라(42:16)

하나님은 죽을 것이라 말씀하시는데 왜 유다 백성은 깨닫지 못하였을까 나 역시도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은 말씀하시는데 나는 왜 깨닫지 못하고 있었을까 자녀를 낳아 키우면서 키우는 기쁨과 행복을 내게 누리게 해주었으니 그것만으로 되었음을 깨닫지 못하고 내 안의 불안과 걱정으로 아이를 다그치고 재촉하며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았던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는 나의 모습! 하나님 앞에서 잘 살아내지 못하고 내 고집만 앞세우고 살았음을 이시간 회개하며 내 나이 50살의 아름다운 봄날에 지나온 날들을 뒤돌아보며 후회만 하지 말고 하늘의 명을 알아가는 지천명의 나이! 쉰살의 인생길에서 주님과 함께 인생을 멋지게 살아내는 내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내게 맡기신 이 곳! 나를 부르신 이 곳! 나의 가정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잘 살아가겠습니다. 나의 일상을 통해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 주시길 소망합니다.

 

결단

1.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말씀대로 살아내겠습니다.

2. 내 감정보다 말씀에 의지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기도

나의 행복을 나보다 더 바라시는 주님, 나의 기쁨을 나보다 더 원하시는 주님, 한번 뿐인 인생, 하나님을 자랑하고 하나님을 증거하고 순간 순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날마다 주님과 함께 걸어가며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