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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임광래 목사 / 살전 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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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살전 2:7-12‘유산(遺産)’

유산(遺産)은 크게 세 가지 정도의 뜻이 있습니다. 죽은 사람이 남겨 놓은 재산, 앞 세대가 물려준 사물 또는 문화, 법률적으로 상속에 의해 상속인이 피상속인으로부터 물려받는 재산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선조들로부터 다양한 유산(遺産)을 물려받았습니다. 우리는 이제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우리의 다음 세대들에게 유산(遺産)을 물려주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재산도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유산(遺産)도 많이 있습니다. 선조들로부터 어떤 유산(遺産)을 물려 받으셨나요? 내가 누리고 있는 유산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후손들에게 어떤 유산(遺産)을 물려주기 원하시나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유산(遺産)을 물려주기 원하실까요?

 

1. 육체적 유산(遺産)

사도 바울은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면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위해 복음뿐 아니라 목숨까지도 기꺼이 내어주기를 기뻐했습니다. 바울은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해 기뻐함으로 재물을 사용하고 자신까지도 기꺼이 내어주었습니다.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사랑과 섬김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분들의 섬김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우리도 유산(遺産)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합니다. 어떤 섬김과 사랑을 물려줄 수 있을까요?

살전 2: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2. 정신적 유산(遺産)

사도 바울은 사랑하는 성도들을 향하여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의 이런 행동에 대해 데살로니가 성도들과 하나님이 증인이 되셨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며 항상 양심에 거리낌 없이 행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바울은 서신서 곳곳에서 삶의 자세와 태도에 대해서 권면합니다.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고 이야기합니다. 바울의 삶의 자세와 태도, 정신적인 유산(遺産)은 성도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나는 정신적으로 어떤 유산(遺産)을 물려주고 있을까요? 어떤 유산을 물려주기 원하시나요?

살전 2: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3. 영적 유산(遺産)

바울은 사랑하는 자녀들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질 때까지 다시 해산하는 수고를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섬기고 사랑하였습니다. 성도들의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자신을 전제로 드릴지라도 기뻐하고 기뻐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쳐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하였습니다. 바울의 영적 유산은 수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했습니다. 나는 어떤 영적 유산(遺産)을 누리고 있나요? 어떤 영적 유산(遺産)을 물려줄 수 있을까요?

살전 2: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