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수요예배 rtc 정태문
고린도후서 13장 1절~5절 - 믿음을 확장하라
1. 말씀 요약
1) 이제 내가 세번째 너희에게 가리니 두 세 사람의 증인으로 확정해서 용서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 바울의 말은 끝낸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멀어지지 말고, 떨어져서 생활하지 말라는 것이다.
2)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 합니다.
- 용서하지 않겠다 이것은 이제는 너를 간섭하지 않고 신경 안 쓰겠다는 말이다.
- 내 삶에 하나님과 함께 살고 있는지 점검 할 필요가 있다.
3) 그리스도는 너희에게 대하여 약하지 않고 도리어 너희 안에서 강하다고 합니다.
- 예수에게서 멀어지지 말고 예수에게 붙어 있어야 하나님의 강함으로 삶을 지낼 수 있다.
2. 소감 및 적용
고린도후서의 말씀을 통해 사도바울은 믿음에 대해서 우리에게 많은 고민을 할 수 있게 묵상을 해주는 것 같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나의 믿음생활, 신앙생활에 대해서 얼마나 뜨겁게 하나님과 마주하며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해서 끊임 없이 고민하며 지내는 삶을 보내는데, 사도 바울을 통해서 한번 더 믿음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청년의 삶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생명샘교회 공동체에서 많은 누림을 받으며 신앙생활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명백하게 감사함을 느끼며 생활을 했고, 결혼 후 2번정도 신앙에 대한 고민을 한 적이 있다.
첫번째 결혼 후 청년 떄에 신앙생활의 루틴에서 벗어나 아내와 둘이서 소통하며 지내는 신앙생활
두번쨰 아내의 임신 후에 둘이서 소통하며 지내는 신앙생활이라고 생각한다.
첫번째의 결혼 후 신앙생활에서 내가 또 얼마나 나약하고 거만하게 신앙생활을 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했고, 하나님과 더 소통하기 위해서 아내와 둘이 많은 대화를 하며 하나님과의 시간을 더 보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지내고 있다. 한번의 큰 고비 후 다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고
두번쨰는 결혼 후 이제 믿음의 가정을 꾸리기 위해 하나님에게 절실히 기도하며 소통하며 지냈던 와중에 생명을 주셔서 또 다시 선물을 받음과 동시에 선물을 받은 후에 또 나태하게 신앙생활을 했던 기억이 있다.
사도바울이 계속 강조하듯 주님과의 신앙생활에서 믿음은 필수요소인데, 연약한 사람들은 알면서도 계속해서 죄를 짓고 사는 모습을 나한테도 볼 수 있었고, 다시 회개하였고 주님에게 주신 우리의 감사함을 아내와 함께 하나님에게 묵상을 하며 보내는 시간을 가졌었다.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시점이 다가오는데, 첫번쨰, 두번쨰 신앙의 고민을 다시 되새기며, 다시 믿음에 대해서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다시 한번 다짐 할 수 있는 중요한 말씀이였다고 생각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내가 지내고 있는 삶에서 스스로 나 자신이 믿음에 대해서 떳떳한지 점검하였고, 바른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내가 되고 싶다.
3. 결단
1. 아버지 학교를 통해 믿음에 대하여 굳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2. 아내에게 했던 약속 8가지를 꼭 지키며 본이 되는 가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기도
하나님, 항상 저희를 살펴주시고 동행해주시는데 연약한 제가 항상 무너지는 죄인입니다. 주님에게 떨어져 나가는것이 아니라, 평생 주님 곁에 동행하며 굳건한, 단단한 맏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항상 곁에서 저희 함께 해주시는것을 삶 속에서 잊지말고 동행하여 살아가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