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RTC소감문
2진 강성도 안수집사
1)본문: 삿 1:1-5 “하나님의 마음”
2)말씀요약
1. 하나님이 선택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선택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꿈,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부르시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언약에 의한 것입니다(창 12:1-2, 창 15:13-21). 반드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겠다고 하나님의 뜻을 약속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선택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고, 하나님의 뜻,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출 8:1). 모세와 함께 출애굽을 시키고, 여호수아와 함께 정복 전쟁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한 것입니다(신 20:16-18). 이제 가나안은 이스라엘의 땅이 되었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하시려고요. 이제는 지파별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며 살아내야 하는 새로운 시대가 된 것입니다. 지파별로 기업을 나누어 흩어졌기 때문에 지파별로 모세와 여호수아가 함께 했던 국지전, 정복 전쟁을 계속해야 합니다. 공동체의 몫이 있고, 그룹의 몫이 있고, 각자의 몫이 있는 것입니다. 이 사명은 예수님이 오시기까지 계속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자손들이 살기 위하여 ‘우리 가운데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워야 합니까?’ 하고 (묻습니다). 1-2절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에,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온전히 정복하기 위해 누가 먼저 싸울지를 하나님께 물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물어보았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물을 때에 하나님이 대답하시고 승리도 약속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내 생각인지 하나님이 뜻인지 묻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묻지 않아서 듣지 못하고, 우리가 묻지 않아서 소견대로 살게 되어 암흑기가 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하나님께 물었다는 것은 아직은 묻고 살았고 물을 때에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셨다는 것입니다.
3. 먼저 올라가는 유다는 (아름다운 제안)을 합니다. 3-4절
유다는 지혜로운 행동을 하는데 형제 시므온에게 함께 올라가서 싸우자고 같이 가자고 합니다. 챙겨가는 것입니다. 시므온지파는 인구수가 제일 작은 지파입니다(창 34:25-27, 창 49:5-7, 수 19:1-9). 시므온지파는 불평이나 불만을 품지 않았고, 유다지파와 협력해서 열심히 싸웠고 유다지파와 함께 얻은 땅을 함께 나누고 전리품도 나누었습니다. 동역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은 반드시 같이 가야 합니다. 서로 챙겨 함께 갈 때 더 많은 승리를 얻고 누리게 될 것입니다.
3)소감
저는 이번 주일 말씀에서 “물었다는 것”에 대하여 더 깊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과 내 안에서 역사하고 계신 것을 믿지만 실전에서는 늘 잊어버리고 내가 주인이 되어 패배를 하게 되는 것을 경함하며 후회하게 되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요즘에 가장 집중하고 있는 것이 주님과 동행입니다. 주님이 나를 통해 보이시고자하시는 뜻을 알고 하나님의 것들을 흘러 보내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먼저 제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야하며 모든 것에 하나님께 질문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그리고 늘 마음이 새롭게 변화를 받은 나, 나의 정체성에 대하여 알고 여기는 데에 집중을 합니다. 우리는 아직 육체가 살아있기 때문에 늘 나를 유혹하고 넘어지게 하지만 내가 선택하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를 선택함에 집중을 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교회공동체를 통해 이 땅에서 사단과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러기에 공동체에 협력하고 함께 함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삶이 따르지 못함을 인정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저에게 너는 나의 얼굴이고 나의 기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늘 내 곁에 계셔서 나와 함께 하자하신 그 말씀이 이제야 듣고 나아가겠습니다.
4)결단
1)먼저 매일, 매시간 하나님 아버지에게 묻고 나아가겠습니다.
2)주님의 것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집중하겠습니다.
3)교회공동체에 협력하며 기쁨으로 나아가겠습니다.
5)기도
많은 사람들 중에 저를 택하셔서 하나님의 나라의 일원으로 삼아주심도 감사한데, 하나님의 온전한 것으로 저에게 채워주셔서 그것으로 살아내게 하심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에게 베풀어주시고 준비해 주신 것들에 관심조차 없었던 나에게 놀라운 하나님의 그 사랑으로 나를 만져주시고 은혜를 주셔서 살게 하심과 살아낼 수 있는 능력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혼자가 아니라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성전과 믿음의 동역자를 주심도 감사합니다. 주님 말씀 하소서, 인도 하소서, 순종하며 따르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