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QT 예례미야 49

 

4진 목현균 지파/ 김충성 셀/ 서명철 집사

 

1. 말씀요약

1-6: 암몬족속은 말감이라는 우상을 섬기며, 지나친 재물을 의지함으로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7-22: 에돔족속은 매우 교만하였기에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23-27: 다메섹은 지나친 낙담함이 멸망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28-33: 게달과 하솔은 유목생활을 하였기에 이곳 저곳 떠돌아다니며 하나님을 찾지 않고 자기 만족에 도취되어 멸망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34-39: 활쏘기를 잘하던 엘람족속은 지나친 자기 과신으로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2. 묵상 및 소감

결혼하며 아내를 따라 신앙생활을 시작한 저는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기보다 자기 의를 쌓기에 급급했습니다.

교회봉사를 하다가도 봉사하지 않는 성도들을 보면 불평하며 내 멋대로 판단하고 정죄하였습니다.

가정에서도 바깥에서 생긴 스트레스를 아내와 자녀들에게 잔소리로 불평불만을 하였기에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이러하니

사춘기의 자녀들과는 잦은 충돌이 있었고, 그들 마음에 많은 상처들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2018년 연말, 생명샘 교회를 다니던 집사님의 소개로 교회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다음해에 교회등록을 하고 4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사랑하시어 우리 가정을 만나주시고 많은 변화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비록 코로나 3년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현장예배 드리는 것을 아내와 원칙으로 삼고 특별한 일이 아니면 그 원칙을 지키게 하셨고, 사역자 훈련과 여러 교회 프로그램을 통해 옛 사람의 때를 버리게 하셨습니다.

부모가 변하면 자녀들도 변합니다. 부자간의 막혔던 벽을 주님께서 허물어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다.

 

 

 

3. 결단

정죄하지 않고 함부로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입술과 마음의 고백을 통해 축복하겠습니다.

가정예배의 제단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4.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사랑하셔서 죄인에서 의인으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영이 주님을 닮아가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을 축복하게 하시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고백을 통해서 긍정과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