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소감
4진 황기현 지파 김재용 집사
▣ 설교 본문 : 삿 1:16 ‘하나님 앞으로 ’
▣ 말씀 내용
1. 겐 사람이 유다 자손과 함께 그 백성 중에 거주 합니다.
연약한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인들과 섞이지 못하도록, 모두 진멸하길 원하신 하나님께서 우상을 섬기도록 유혹하고, 여러모로 힘들게 한 미디안 족속을, 장자지파인 유다와 함께 살수있도록 하신 것은 미디안의 제사장이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400년간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민족이, 당대 최고국가에서 해방된 것은 하나님의 능력 아니고는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모세에게 듣고,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열두 해 동안 혈루병을 앓은 여인도, 예수그리스도의 능력을 듣고, 그 옷깃이라도 만져 낳음을 받은 것은, 그 믿음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인생은 다 다르고, 문제도 다 다르지만, 인생의 답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입니다.
2. 기브온 족속은 진멸 당해야 하는 가나안 족속임에도 하나님에게 구원을 받았습니다.
다른 이방인들은 이스라엘과 싸우려 했지만, 이스라엘을 조사한 기브온은 이스라엘을 대적하면 살아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고, 하나님만이 살길이라고 판단하여, 생명을 다해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고자 꽤를 내어 찾아옵니다.
3. 생명을 보존하고 싶어하는 기브온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진멸 받을 수밖에 없던 기브온에게, 하나님을 위해서 일 할 수 있고, 하나님의 집에서 살수있는 큰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하나님의 종으로 살게 된 기브온은 배반하지 않고 성결하게 삽니다.
4. 모세는 겐 사람들에게 여러 차례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고 우리와 동행하자고 말했습니다.
모세가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전하고 열매 맺는 것을 보면,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지속적으로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소감 및 적용
한, 두달전쯤 저는 여러 가지 문제로, 수르광야와 신광야가 한꺼번에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때, 출 퇴근 때 차에서 듣던 말씀 세미나에서의 목사님의 말씀이 떠오르게 하셨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목자에게 물으라는 말씀이였습니다. 그 생각이 떠울라, 주만 생각하시는 목사님께 연락하니, 목사님께서는 두 가지 솔루션을 말씀해 주셨는데 하나는, 책을 선물해 줄테니 읽고, 또 하나는, 중보기도자를 찾아 40일 작정기도를 하라 하셨습니다.
교회 안에서 가깝게 지내는 집사님들께 중보기도를 요청하였고, 그분들 중에는 시간과 더불어 장소까지 같이하여 중보기도를 해 주기도 하였고, 또 다른 집사님은 새벽기도를 결단하며 중보기도 해 주기도 하고, 또 늘,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집사님에게도 중보기도를 요청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중보기도 중에 하나님께서는 인격적으로 저를 만나주시고, 그동안은 말씀을 읽어도 머리로만 이해되었던 것을, 가슴으로 이해시켜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케 하셨습니다.
지금 모든 문제들이, 제 때의 기준으로는 하나도 해결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과거와는 달리 하나님의 때를 믿으며, 말씀과 기도로 삶의 모든 자리에서 하나님께 묻고 나아가려는 자세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 좋은 신앙의 동역자들과 함께 신앙의 여정을 함께하도록, 이곳으로 인도하여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 결단
· 저도 누군가의 중보기도자가 되겠습니다.
· 피치 못 할 사정이 있지 않는 한 매일 새벽예배를 드리겠습니다.
□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인 이라고 하면서도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며 나의 힘으로 살아보려 죄를 짓기도 하고, 여기저기서 깨져 탕자처럼 돌아와도, 늘 반겨주시며, 잘왔구나 해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제는 더욱더 말씀을 열심히 공부하고, 더 많이 기도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 되도록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