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QT 예례미야 51

 

4진 이석호 지파/ 이석호 셀/ 이석호집사

 

1. 말씀요약

1-14절 바벨론 심판의 필연성을 강조하시며 바벨론을 멸하시려는 하나님,

15-24절 우상숭배의 어리석음을 꾸짖으시고, 바벨론이 이 깨닳음을 위한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됨

24-40절 바벨론이 행한 대로 보복

41-49절 바벨론의 파멸과 선민의 탈출

50-58절 변함없는 하나님의 결심

59-64절 예레미아가 바벨론에 이 예언을 전함

 

2. 묵상 및 소감

예레미아 51장을 묵상하며 가장 와 닿은 구절은 45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라였습니다.

물질과 우상숭배로 가득한 바벨론에 대하여, 하나님은 분명한 심판과 파멸과 보복을 선언하시고 말씀 그대로 행하십니다. 즉 하나님은 악한 우상과 재물을 숭배하는 이 세상의 끝이 어떻게 될지, 성경을 통해 경고하시고 행한대로 갚으시는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바벨론에서 포로로 살아가고 있지만, 은혜로 선택받은 하나님 백성인 우리가 각성하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답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에서 조금만 멀어지면 그 우상을 향해 손을 뻗으려 하고, 바벨론의 재물을 부러워하며 온 마음을 빼앗기지만, 결국 그 끝은 파멸과 흔적조차 남지 않는 황무지임을 깨닳고, 그 곳에서 빠져나와 우리가 결국 갈 곳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 거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가슴깊이 새겨봅니다.

본성이 악하고, 잠시 마음을 놓으면 죄로 돌아가고, 어제의 믿음이 내일의 믿음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것을 이미 몸으로 알고 있는 저는 늘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과 찬양 속에 거하고, 항상 깨어있도록 기도하며, 내가 결국 돌아갈 곳이 어디인지를 늘 마음에 품고 살아가겠습니다.

 

3. 결단

매일 성경읽기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자가 되겠습니다.

 

4. 기도

공의롭고, 거룩하시며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결국 허망하게 사라지게 될 바벨론과 같은 곳에 마음을 뻿기는 연약한 저희들을 구원해주시고, 길을 내어 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의 선택을 받은 저희들. 항상 말씀과 진리 속에서만 거할 수 있도록, 저희 몸과 마음을 다스려 주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