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3년 6월 28일 QT_임지연 권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3.06.30 조회수39

QT 소감나눔

 

임지연지파 임지연권사

 

예레미야 52

 

<말씀 요약>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시드기야왕은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바벨론에 대항하다가 눈앞에서 아들들이 죽고 두눈이 뽑히는 비참한 최후를 맞습니다.

솔로몬이 지은 아름다운 예루살렘은 함락되고, 예루살렘을 정복한 바벨론은 왕궁과 성전을 헐고 성전 기구들을 약탈해갑니다

한편 여호와긴은 특별히 풀려나 죽을때까지 후한 대접을 받게됩니다

 

<소감 및 적용>

하나님이 너무나 사랑하시는 유다는 여러번의 경고도 무시하고 불순종하여 결국 멸망하게 됩니다

그토록 힘들게 재건한 예루살렘은 남김없이 약탈당하고 무너집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셨을까ᆢ

불순종의 댓가가 이토록 크다는걸 죄를 짓는 그당시의 사람들은 상상이나 했을까

그리고 은혜의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는 불순종의 결과가 어떨지 생각하고 있을까요.

지금시대에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순종은 나를 진정으로 믿느냐 입니다. 권사입에서 이 무슨 가당치 않은 말이겠냐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매순간 내가 하나님을 진짜 믿고 산다면 이렇게 사는건 아닌것같아서 말입니다

물질의 걱정, 건강의 걱정, 가족 걱정ᆢ

그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 인생에 어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모습이 찾아지지가 않아서입니다.

문득 생각해보면 하나님은 그저 날 믿고 기대주기만 하면 되는데 그게 그리 힘드냐 묻는것만 같습니다.

모태신앙이 못해신앙이라더니 그말이 딱 맞습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기다리시고 가끔 강약의 고난도 허락하시면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리고 결국 무릎꿇고 기도할때 비로서 내 무거운 짐이 벗어지고 그분을 의지합니다

하지만 오래못가서 그 짐봇다리를 다시 뺏어서 지고 오는 내 모습을 아련히 보시는 하나님은 또다시 나를 부르실 사랑의 계획을 짜십니다.

요즘 다시 짐 벗으려고 애씁니다

주님께 그 짐 드리고 저는 그분을 믿고 삽니다.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단 한가지 순종ᆢ나를 믿어다오.

52장 말씀의 끝에 여호야긴이 감옥에서 풀려나 귀한대접을 받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끊없는 사랑이또다시 시작되는것이고 그걸 우리는 희망이라고 부릅니다.

열번 힘들때 하나님은 백번 천번의 희망을 무한대로 주시는걸 믿습니다

그리고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이 있음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내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결단>

정한 기도시간을 꼭 지키겠습니다

 

<기도>

제 기도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제가 기도할때 성령님 숨죽여 듣고계신것을 믿습니다

제 기도가 응답되도록 십자가에서 피흘리신 예수님이 나와 항상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이토록 너무나도 내편이신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