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RTC 소감문 (2023, 8, 2, 수요일)
(1진 송태석 지파, 송태석 셀, 송태석 안수집사)
*말씀: 삿 3:1 - 9, 11
*제목: 전쟁과 평화
*말씀요약
1,하나님은 전쟁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알게 하고 돌아오게 하십니다.
2,이스라엘 백성들이 징벌을 당하게 된 이유는 함께 거주하지 말아야 할 가나안 7족속들과 거주
하게 되면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기억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하나님은 실제로 이스라엘 백성을 시험하였고 그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첫 번째 사사인
옷니엘을 통해서 구원 하십니다.
*소감 및 적용
총각 때 다니던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의 중매로 결혼을 했지만, 마음 한구석엔 늘 사깃꾼 같은 죄책감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믿음도 신앙도 예수도 하나님도 아예 모르는 저에게, 믿음이 아주 좋은 여 선생이
있으니 선을 보라고 하여, 믿음이 있는 척 한 제게 넘어온 제 아내와 살면서 믿음 없는 저의 본색은
여지없이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날마다 흥청망청 하루에 3번을 돌아야 집으로 돌아온다 하여, 생명샘
교회에서 제게 붙여준 닉네임이 삼돌이 집사였습니다. 이런 저의 마음속에 평화란 존재 할 수도 없었고
7족속이 아닌 매일 수십 족속이 내 안에 처 들어와 저는 그들과 늘 함께하고 살았습니다.
어느 날 잠들어 있는 아내의 모습을 보니 너무나 불쌍히 보였습니다. 난생 처음 회개를 하였습니다.
아내가 제게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으나 마나 세상 놀이와 좀 멀리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리라 생각했습니다. 우선 저희 생명샘교회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작정
하고 충실히 이행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교회 **목사님과 1년 동안 매주 새벽에 만나 1:1 하는 어느 날, 목사님은 제게
말씀사역자가 되기를 권유 하였고, 약 10년 전 그때부터 지금까지 성경공부를 하루도 거르는 날이 없을
정도로 말씀을 정돈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을 발견하고 만남을 통해서 오래전부터 내안에 터 잡
고 있는 그 많은 족속들 한 마리씩 도려내는 기쁨을 맛보며, 주님이 원하시고, 제 아내가 진정 바라는 저
의 모습이 되리라 다짐합니다.
*결단 : 지파장으로 셀장으로서 모두를 섬기는데 소홀하지 않기를 결단합니다.
늘 부족함을 알고 주님을 알아 가는데 게을리 하지 않기를 결단합니다.
*기도 : 주님 세상 속에서 종, 노예였던 저를 기어코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합류케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홍해를 건너게 하여 주시고 주님이 저의 주인 되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가나안을 정복하고, 팔복의 사람이 되어져,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는 저의 모습이 되어
질 수 있길 간절히 원하오며,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