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23년 8월 16일 RTC_허완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3.08.18 조회수41

 

주일 말씀 RTC 소감문

하나님의 섭리4:1-9

 

3진 남성 윤철 지파,정상구 셀,허완 집사

l  요약

1.     사사 에훗의 사망으로 지도자의 자리가 공석이 되었습니다. 지도자의 부재속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또다시 패역하고 악한 일들을 하나님 앞에 행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시어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이스라엘을 넘기셨습니다.

2.     가나안 왕 야빈의 매우 심한 압제속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한번 하나님께 구원을 부르짖습니다. 이 때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엾게 여기신 하나님께서 여 선지자 드보라를 이스라엘의 사사로 보내주십니다. 드보라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바락을 통해 납달리와 스블론 자손 만명을 소집하여 다볼산으로 가라 명령합니다. 이에 바락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고 드보라가 동행하여야만 움직이겠다고 선언합니다.

3.      드보라의 동행속에 이스라엘 군대는 다볼산으로 향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는 대군을 이끌고 다볼산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대패하고 살아남은자 없이 시스라만 도망하여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으로 도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따라 순종하며 살아온 야엘은 시스라를 죽이고 바락 대신 영광을 얻게 됩니다.

l   소감 및 적용

하나님은 저의 유년시절부터 전심으로 하나님을 믿기까지 그 자리에서 항상 저를 기다려 주셨습니다. 저는 세상속 사람들 (가나안인의 삶) 처럼 자기주장이 강하고 문란하고 보기좋고 겉이 번지르르한 삶을 살았습니다. 누구보다 보여주기식의 삶을 살았고 남들에게 으시대는걸 상당히 좋아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대학 시절 존경하는 한 선배를 만나게 됩니다. 그 선배는 정말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고있는 청년이었고 제 눈에 그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이 시선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시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0대 초반이었던 저에게 그 삶은 좋아보이는 동시에 제겐 너무 한심해보이는 삶이었고 본받을점은 많지만 답답하기 짝이없는 삶이었습니다. 첫번째 제게 사사를 보내 주셨던 시기였습니다. 그 시기엔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바락과 같은 모습으로 믿음이 부족했던 시기였습니다.

20대 중반에는 금전적으로도 풍족한 시기를 보내면서 교만함에 모든 사람은 내 발 아래로 보였고 하나님은 전혀 안중에도 없는 삶을 삽니다. 점점 삶은 교만해지고 악해져만 갔습니다. 그러던중 마치 벌을 받듯 처참하게 나락으로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됩니다. 정말 힘든시기였고 세상을 살아갈 힘이 없었습니다. 무언가에 의지를 하고싶었던 시기였고 문득 의지할 것은 하나님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개인적으로 기도하며 성경을 읽고 나를 되돌아보는 시기였지만 섣불리 교회에는 나갈 엄두는 내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며 먹고살아야 하는 문제로 인해 27살쯤 회사생활을 시작하여

1년이 지날무렵..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됩니다. 평생의 사사를 보내주신 시기였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이웃을 배려할줄 알고 약한자와 강한자 할 것 없이 모두를 섬기는 모습 주일 성수는 꼭 지키는 예배자의 삶 첫것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십일조의 모습 하나님을 섬기며 언제나 항상 즐거워보이는 그런 모습들을 바라보며 한 사람을 사랑함으로써 전심으로 이것이 내가 살아가야 할 길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적극적으로 교회를 출석하게 된 계기가 됩니다. 지금의 아내를 만나며 현재의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만나게 되었고 믿음의 가정속에서 주어진것에 행복해하며 사소한것이라도 하나님께 의지하며 나아가고 언제나 믿음으로 나아가는 가정의 모습을 보며 존경하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가정을 통해 축복받고 변해가는 제 모습에 저도 어머니의 사사가 되어 하나님을 믿지 않던 저희 어머니까지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게됩니다. 한 사람을 통해 모두가 믿음의 가정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과오앞에 모든 것을 하나님께 회개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기다렸다는듯이 기적으로 우리에게 나타내어 주십니다. 놀라우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l   결단

하나님 안에서 믿음의 가정으로 남에게 보이기 위한 가정이 아닌 하나님께 순종하는 가정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믿음의 동역자로 세워주신 제 아내와 변치않는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저 또한 누군가에게 사사로서 세워질 수 있도록 실력을 키우고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세워주실 날을 기대하며 살겠습니다.

l   기도

하나님 항상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세상적으로 패역하고 교만하고 악한 삶을 행했던 제가 회개를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신 기적을 경험하고 새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 사람을 통하여 한 영혼이 구원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것에는 실수가 없으심을 고백합니다.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말씀주신대로 일어날일들을 기대합니다. 언제나 모든 것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행할 것이며 그 모든 소망들을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어주실것을 믿사오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