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소감문
3진 김한정지파 김순영셀 김순영집사
제목"믿음의 세대"(삿5:1~11절)
말씀요약
1.드브로와 바락은 자연을 통해 전쟁을 이기게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였기에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합니다.
2.믿음의 세대인 우리는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능력과경험을 체험 합니다.
3.우상숭배하던 이스라엘백성이 부르짖는 회개기도에 샬롬의 평안을 회복하셨습니다.
소감및 적용
코로나의 장기화로 남편이 경영하는 사업장에 어려움이 찾아왔습니다.어느날 가족들 넷이 모여 사업장의 형편을 듣고,성인이 된 작은아들이 "이제 아빠 혼자 힘들지 마세요" 하며 가족 모두가 힘이 되어보자고 하며 저에게 취직 권유을 했습니다.15년동안 가정주부로 ,조금 잘하고 기쁘게 하는것이 주의 일인데 갑자기 취직의 문이 제 앞에 닥치니 참으로 막막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좋은조건의 회사도,시간조절이 가능한일도 해 보았지만 실수에대한 두려움과 체력의 한계로 제 스스로 포기했습니다.마음과달리 계속 실패의 길을 걷는것 같으니 마음 한켠엔 하나님에 대한 서운함도 올라오기 시작했지만 사람좋아하고,친절로 할수있는일인 서비스업을 찾게되었고 저에게딱 맞는 곳을 찾았습니다.예전에 옷가게를 운영했던 경험이 있어서 제법 큰 규모의 옷가게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일에 대한것이나,같이 근무하는 동료들에 대한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곳 입니다.사장님부부는 믿지 않는분들이지만 성품이 좋으시고 배려가 많으시며 같은 매니저 일을 하고 있는 동생은 사람들의 상처로 교회에 안 나가고 있다는 하나님의 잃어버린 양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그리도 취업이 아닌 사업장의 형편을 열어달라고 기도했는데 이 영혼들 때문에 이곳으로 인도하셨나? 하면서 하나님에대한 서운함이 저를 통해 일하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읽어지니 어느새 서운함이 감사로 바뀌었습니다.매일 아침 출근해서 잠시라도 기도를 합니다.이곳에 저를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로 가득 채워지게 해 주시라고 ᆢ지난주엔 여사장님이 "자기는 늘 기쁘게 사는것 같아 보기좋아,진짜 교회다니는 사람 같다"라며 칭찬을 해 주셨습니다.믿음의 선한영향력이 나타난듯해서 기뻤고,작지만 이 칭찬이 "하나님도 기뻐하셨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믿음생활 35년차 이제는 보지않고 믿는 믿음의 다음세대로 제가 할일은 제가 가진 달란트로 보이지않는 하나님을 믿지않는 영혼들에게 나타내며 사는것이 하나님께서 지금 저에게 바라시는 마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지금 광야의 시간이라면 불평하지않고 그 삶의 무게를 견디며 아침안개처럼 가리워진 우리 가정을 위해 지금 이시간도 오직 선하게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만을 섬기며, 진정한 예배자의 삶을 살아갈때 우리가정을 회복하시고 샬롬의 은혜를 주실것을 다시한번 믿음으로 선포하며 확신합니다.
결단
1.매일 저의 삶의 자리에 보내주신 영혼들에게 최선을 다해 기쁘게 섬기겠습니다.
2.말씀과기도로 영적근육을 키우며 머물지않고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 다음세대로 저희들을 세워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하나님의 부르심의 목적대로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며살때 하나님이 찾으시는 진정한 하나님의사람 , 진정한 예배자가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