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QT 요한계시록 14>

 

4진 목현균 지파/ 김충성 셀/ 나상욱 집사

 

말씀 요약 및 묵상

박해와 핍박이 다가와도 무서운 현실에 두려워 하고 절망하지 말라.

박해와 핍박 뒤에 오는 하나님과 더불어 누리게 될 거룩한 승리와 영광을 영적인 상상력으로 보자.

하늘의 영광을 본 사람만이 땅에 비극을 넉넉히 이겨낼 힘이 있다.

1-5: 최후 승리를 얻는 자들의 3가지 특징

1) 그들은 타락한 세상과 타협하지 않았다. (4)

로마서 1212: 너희는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예수님을 닮아가자, 성경적 가치 기준을 따르자)

2) 주님의 인도하심을 끝까지 따랐던 자들입니다. (4절 후반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방법도 이와 같다.

우리는 십년 후 이십년 후의 미래를 알지 못한다. 오늘 해야 할 일을 매순간 하나님께 믿음으로 순종하면서 오늘을 살면, 하나님께서 내일을 인도하셔서 마침내 약속하신 그곳에 도착하게 하실 것입니다.

한걸음 한걸음 옳은 길, 바른 길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걸어갈 때, 시온산의 어린 양과 같이 서있는 우리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내 인생에 크고 작은 일들을 결정할 때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가 아닌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 믿음으로 순종하면서 뜻을 묻고 인도하심을 받는다.

3) 언행이 일치하는 삶을 살았던 자들입니다. (5)

(거짓이 없고 흠이 없는 사람들)

성도의 특성은 진실한 입술입니다.

반면, 사탄의 특징은 거짓된 입술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진리이신 주님을 믿기 때문에 입술이 정직해야 합니다.

더불어 흠이 없는 자입니다. 거룩한 삶을 살아내는 자입니다.

6-13: 마지막 때를 어떻게 살 것인가?

우리는 재림을 어떤 자세로 기다릴 것인가?

우리는 종말의 시대를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가?

(6) 성경에서 복음은 오직 인간에게 주신 특권이다.

믿는 자들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한 사람의 영원한 운명을 바꿀 그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영원한 복음을 중심으로 인생은 두 갈래로 갈라진다.

영원한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은 삶의 마지막을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하나님의 통치 아래서 새 노래를 부르는 기쁨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영원한 복음을 거절한 사람은 결국에는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로 상징되는 무서운 심판을 받는 자리로 옮겨가게 될 것입니다.

* 바벨론의 원리 (세상적인 원리) 예레미야 516

-> 세상 속에 살지만 세상을 본받지 말자.

바벨론의 원리가 가득한 세상에서 세상에 취해 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바벨론의 원리를 거스르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 우리는 마지막에 쉴 수 있는 자가 되기 위해 지금 여기에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성실하게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지막 때인 지금 부지런히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바벨론의 세속적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주께서 날 부르실 때 주님 이제 제가 쉬려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14-20: 최종적인 추수회 때

우리가 살면서 어려울 때에 하나님이 살아계시지 않는다고 의심하고 단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은 반드시 마지막 심판의 날이 있다고 말합니다.

추수하는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할 것은, 우리 자신이 알곡 성도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알곡 성도란 거듭난 성도가 되어야한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내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오늘날에도 교회에 출석은 하지만, 참으로 성령님을 통해 거듭나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마지막 날 알곡 추수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마지막 추수를 바라보며 진지하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정말 성령의 역사를 통해 거듭난 사람인가?

이제 또 다른 심판의 추수가 있습니다. (17-18)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죄인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기회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기회를 놓쳐버린 자에게 냉혹한 심판만 남아있습니다. (19)

아무도 그 심판을 피해갈 사람이 없습니다. (20)

하나님께 버림을 받고 세상 어디에 설 수 있겠냐? 마태복음 13장은 말합니다.

귀 있는 자들은 들으라, 불법을 행하는 자들, 회개하지 않는 자들, 하나님을 거역하며 살던 자들은, 마지막 때에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의인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날 것입니다.

이것이 마지막 추수의 결과입니다.

알곡과 진노의 포도송이 사이에 중간(중간영역)은 없습니다.

 

 

2. 결단

최후 승리를 얻는 자가 되기 위하여 타락한 세상과 타협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고 거짓이 없고 흠이 없는 자가 되게 하소서. 훗날 잘했다 내 충성된 자녀들아칭찬받고 영원한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3. 기도

하나님 이 세상에 속해 살지만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성경적 가치관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올인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썩어져 갈 바벨론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끝까지 잘 분별하여 주님이 부르시는 순간까지 내 마음을 지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