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말씀 이해]

● [계19장: 1~10] 어린양의 혼인잔치

 1~6절: 할렐루야로 하나님의 구원을 찬양하라 - 어린양을 통해 이루신 하나님의 구원을 찬양하며 구원하심이 영원토록 울려 퍼짐.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하나님께 엎드려 할렐루야로 화답하고 우리를 선택하시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찬양 7~10절: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 - 혼인잔치에 이르기까지 신부로서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준비하라 하심 - 신부는 청함을 받은자들, 교회, 성도들이며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이는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으로 우리에게 주신 약속임

● [계19장: 11~21] 백마 탄 그리스도가 최후의 전쟁에서 승리

 11~16절: 전쟁에서 그리스도 이름 - 충신과 진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말씀, 만왕의 왕 만주의 주 - 모든 것을 이기고 재림하시는 그리스도와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은 하늘의    군대(그리스도께서 다 싸우시기에 전쟁 중에도 깨끗함을 유지)  17~21절: 최후 전쟁의 승리 선포와 큰 잔치 - 천사들은 승리를 선포하고 하나님의 큰 잔치를 열라고 외침. 하늘의 군대와    더불어 이 땅을 심판하나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구원의 날이기에 큰 잔치로 표현

 

[소감 및 적용]

신부가 혼인잔치 날이 빨리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며 그날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하듯 하나님의 은혜로 청함을 받은 자로서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하기 위해 

성도의 옳은 행실로 준비를 잘하고 있는가...부끄럽게도 그렇지 못한 나를 발견합니다. 그래서 두렵기도 하고 그날이 천천히 오기를 바라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게시록 19장 말씀 QT를 준비하면서 하필 일도 가장 바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때에 하게 되었나... 아니면 말씀에 집중하려 하니 하지 못하게 방해하기 위해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나...많이 부담스러워서 못한다 할까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피하기만 하면 안될 것 같아서 부딪혀 보기로 했습니다.  말씀을 먼저 이해해야 될 것 같아서 19장 말씀을 읽으며 일주일을 보냈는데 지난주 찬양대의 찬양이 말씀과 딱 맞아 찬양을 올려 드릴 때 은혜의 찬양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오실지, 어디로 오실지, 얼마나 기다릴까, 말씀 속에서 약속하신 우리 주 메시아 우리가 찬양하는 어린양, 우리 소원 알고 계신 주님, 두려움도 알고 계시네, 약속하신 주를 기다립니다. 주 약속의 날에 오시리”

 

 

 

 

재림의 주님이 오실때까지 등불을 켜고 늘 깨어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때로는 바쁘다고 나의 삶에 집중하다 잊기도 하면서 지금 오시면 안되는데 준비가 잘되지 않았어...하는 생각에 두려워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게시록 19장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은자(성도)는 복이 있다 하셨고 전쟁 중에도 그리스도께서 다 싸워 주시며 전쟁이 끝난 후 심판의 날에 대한 두려움도 알고 계시는 주님은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통해 주님의 약속을 알려 주셨습니다.  재림의 날이 청함을 받지 못한 자들에게는 심판의 날이지만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구원의 날이기에 큰 잔치를 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약속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땅의 것을 바라보기 때문에 두려움이 생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는 구원받은 백성이고 예수님의 신부임을 늘 기억하며 어린양의 혼인잔치에서 부르게 될 할렐루야 찬양이 소망이 되길 원합니다.

 

 

[결단]

하나님의 은혜로 청함을 받은 자(성도),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을 늘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한사람이라도 더 데려가시길 원하시는 주님의 뜻을 마음에 품고 교회를 떠나 있는가족들과 같이 예배자의 삶을 살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기도]

주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백성이 되게 하여 주셔서 감사 드리며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은 신부로 준비되는 성도가 되고 혼인잔치를 경험하는 예배를 드리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