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요한계시록 22장
박신아 지파 박신아 셀장
김미란 집사
내용요약
1절-5절 : 천국의 소망
우리 인생이 죽음으로 끝난다면 현실에 만족할 수밖에 없지만 우리에게는 천국의 소망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어둠이 전혀 없는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곳으로 언제나 하나님의 얼굴을 대면하여 볼 수 있으며, 어떤 질병도 없는 오직 생명만이 넘치는 곳입니다.
6절-9절 : 천사를 보내심
예수그리스도의 모든 계시가 속히 이루어질 것을 알게 하려고 하나님의 메신저인 천사를 보내셔서 우리에게 더욱더 믿음이 확고해지도록 도와주십니다.
10절-15절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한부분만 왜곡되게 해석하는 이단에 빠지지 않으려면 말씀이 잘 들리도록 우리의 사고를 폭넓게 열어두어야 합니다. 행한 대로 갚으시겠다고 하시는 하나님 말씀 앞에 예수의 보혈에 정결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16절-21절 : 예수님의 재림을 예비하라
교회는 우리의 구원과 위로와 소망을 전하는 곳입니다. 말씀을 가감하지 말고 말씀그대로 볼 수 있는 듣는 귀가 열리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소감 및 적용
어렵게만 느껴지던 요한 계시록22장을 큐티하면서 소망이 있고, 희망적이며 기대가 되는 메시지라는 것을 알게 되어 구원받은 것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더 감사했습니다. 제 큰딸의 담임이었던 박신아 지파장님이 동생의 아들도 담임을 맡게 되었고, 박신아 지파장님이 조카와 동생을 인도하면서 같이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저는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었고 환경적으로 힘든 시기를 맞았습니다.
어린이집을 잘 운영해보려고 엄마들과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섬겼으며, 아이들의 활동을 위한 온갖 좋은 프로그램을 도입하였고, 먹거리도 친환경·유기농으로 열심히 운영하였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최선을 다했음에도 안 되는 것을 보고 나 자신이 부족한 게 많아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대학원을 다니면서 유아에 대한 연구를 하며 저의 부족함을 보충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신앙의 끈을 놓지 않고 교회에 와서 기도하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주일설교 말씀을 들음으로 힘을 얻었습니다. 말씀은 유아부 섬김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하였고, 저를 지탱시켜주는 힘이 되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었고 다 놓아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붙어 있었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저의 내면이 단단해지고 성숙해지면서 사람들과의 소통하는 관계도 여유롭고 부드러워 졌습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 말씀처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말씀처럼 샘명샘 교회에 꼭 붙어있었기에 그 모든 환란과 시련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그 모든 환경을 극복하고 현재 돌봄센터 센터장으로 아이들을 섬기고 있는 것도 감사하며, 매주 주일 말씀으로 위로 받게 하심도 감사하고, 주변에 믿음 좋은 지체를 붙여주심도 감사합니다.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 현재 이 시간도 천국의 삶으로 이어지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결단 : 1. 잠자기 전에 30분 이상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2. 남편에게 매일 칭찬 3가지를 하겠습니다.
3. 말씀을 한 구절씩 큐티 하면서 적용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성실하심으로 여기까지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성령님 운행하시어 말씀을 깨달아 잘 지킬 수 있도록 인도하시옵소서!
말씀을 비밀로 하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들을 귀를 열어 주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더욱더 말씀이 잘 들리게 하시고 말씀을 가감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마음이 옹졸하여 말씀을 왜곡하지 않게 하시고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주시어 말씀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모든 축복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늘 말씀 안에서 힘을 얻게 하시고 교회의 비밀을 알려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