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24년 1월 17일 RTC_유경숙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4.01.19 조회수17

1/14 말씀제목 : 나는 정말 괜찮아? (14 : 1~9)

 

<말씀요약>

1,삼손이 (나실인)으로서 사명을 다알고 자랐는데도 블렛셋의 딤나에 내려가서 블레셋 사람의 딸들중에서 한여자를 아내로 맞이하겠다고 부모님에게 말합니다. 삼손은 부모님에게 블레셋의 딸들중에서 한 여자를 아내로 삼게해달라고 합니다. 부모는 할례받지아니한 블레셋 사람에게 가서 아내를 맞이하려고하냐면서 반대하지만 그래도 삼손은 그여자가 좋으니 데려오겠다고합니다. 이것은 부모에게 의논한것같지만 사실상 통보입니다. 삼손은 지참금이 없음에도 이스라엘의 풍속을 어겨가며 부모에게 결혼시켜달라는 것입니다 삼손은 수태고지를 받고 나실인으로 살아야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대적인 블레셋사람의 딸과 결혼하겠다는것입니다. 속으로는 틈을타서 블레셋사람을 치려고 이결혼을 한다는것이지만, 과연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게하는일인가요? 분명 하나님은 삼손을통해 이루실 계획과 방법이 있을것인테, 삼손은 육신의 정욕과 만족을 얻고자 하나님의 뜻을 이루겠다고 잘못된 방법을 선택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목적이 선하기에 반드시 방법도 선해야 합니다.

 

2.(삼손)이 부모의 만류에도 블레셋여인과 결혼을 위해 부모님과 함께 딤나의 포도원을 지나가게 됩니다.

부모님과 함께 블레셋으로 가는길에 힘이센 사자를 찢어죽였지만.이행한일을 부모님에게는 알리지않았습니다. 젊은사자가 으르렁댔다고 하는 것은 힘이세고 사냥하기 충분한 사자를 말합니다. 그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해서 그사자를 염소새끼 찢듯이 찢은것입니다. 삼손의 힘의 근원은 하나님의 영이 부어주신 은사입니다. 하나님이 사명을 감당하도록 특별한 힘을 주신것입니다. 내힘으로 살려고하지말고 나에게주신 은사를 묻고 찾아 주님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있는지 돌아보아야합니다.

 

3.얼마후에 삼손이 그여자를 맞이하려고 다시 딤나로 가다가 돌이켜 그사자의 주검을 보고 사자의 몸에서 꿀을 먹고 부모에게도 드려 먹게하고 그꿀을 (사자의주검)에서 가져왔다고 알리지 않습니다.

유대인의율법은 시체를 부정하다고합니다. 더구나 나실인은 규례를 따라 시체를 가까이 하지 않아야합니다. 그러나 삼손은 나는 특별하니까 나는 괜찮아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안되면 모두안되는것이지 나는 괜찮아는 없습니다.이것은 주님이 주신생각이 아닙니다. 나는 속죄를 받은자이기에 죄를지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소감 및 적용>

본문말씀에서 삼손이 블레셋여인과 결혼하여 두눈이 뽑히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때 이렇게까지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분별이 안되었습니다.

주일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목적은 선하시기에 반드시 방법도 선해야함을 깨닫고

내뜻을 위해서 일할 때 하나님뜻에도 맞는것처럼 하나님께 간구하던 저자신을 돌아보게되었습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속에서 어떻게 이런일이 나에게 생길수있나?라고 묻고 부르짖을 때 처음에 주님은 침묵하시는 것 같았지만,주님은 나의 잘못된 방법과 행동들로 인해 가슴아파하시고 바로 고치시려고 여러 가지 일들을 주신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주님께 방법을 묻는것보다 나의 어리석은 생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였씀을 회개합니다.

이렇게 연약하고 부족한 저도 하나님은혜의 선한일에 동참케하신다고하니 이얼마나 감사한지요. 또 사명을 주실때에는 감당할 수 있는 은사도 함께 주신다는 말씀에 저에게 주신 은사를 찾아 하나님선하신 일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결단>

1.무슨일을 하기전에 반드시 주님께 먼저묻고 주님의 선하신 방법을 찾도록

기도하겠습니다.

2.매일 쿰노트를 빠지지않고, 말씀을 사모하겠습니다.

 

<기도>

참좋으신 주님! 오늘도 주님의 은혜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주의말씀이 어찌나 신묘막측한지요! 매일매일 말씀읽고 묵상함에 때마다 시마다

다른은혜로 부어주시니 그저 감사할따름입니다.

우리가 너무도 연약하여 때론 인생의길목에서 젊은사자가 으르렁거릴 때 원망,낙담,주저앉지말고 주의성령이 함께하심을 믿고 주님주신 은사를 찾아 하나님일에 동역하게하시니 이또한 감사드립니다.

주님 삼손이 저였습니다. 나는 괜찮겠지~하는마음을 버리고

온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한분만 사모하고 주님한분만 바라보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힘쓰겠습니다.

감사드리며 모든말씀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