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24년 2월 28일 RTC_김성배A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4.03.01 조회수22

228RTC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이석호 지파 김성배A 집사

말씀 : 사사기 18 : 11~19

말씀요약

 

1. 단지파 사람들이 라이스 땅을 정탐한 정탐꾼들의 이야기를 듣고 출발하여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단 지파가 미가집에 있던 제사장의 말을 듣고 3,000명이 이동을 시작합니다. 무기를 가진 그들은 미가집에 이르러 에봇과 드라빔 신상과 제사장을 뺏고 다시 목적하던 라이스 땅으로 출발합니다.

단 지파 사람들은 그들의 이동하는 여정에서도  눈에 보이시지 않는 하나님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우상을 그들의 위로로 삼고자 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은혜는 하나님을 묵상하고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을 기억하며, 성령님 자체를 사모할 때 부어지는 것입니다.성경에 좋은 한 예가 있습니다하나님은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합니다심지어 하나님은 너희 절기들을 미워하고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형식만 있기 때문입니다.

 

2. 단지파 사람들은 레위 청년 제사장과 함께 떠납니다.

레위 청년 제사장은 미가를 배신하고 단 지파를 따라 떠나갑니다. 개인의 제사장보다 지파의 제사장으로 자신의 안위와 명예가  더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단 지파에게는 하나님께 묻는 것은 자신의 뜻대로 하기 위한 요식행위에 불과하였고, 레위 제사장과 부어 만든 신상은 단 지파에게는 자신의 뜻대로 이동하기 위한 당위성을 부여하기 위한 수단이였습니다. 나의 삶에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하는 모습을 없을까요? 어긋날 길로 가다가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시 돌아와서 순종하는 것이 회복의 길입니다.

 

3.그들의 미가의 집을 멀리 떠난 때에 미가가 사람들을 모아서 단 자손을 따라 붙어 부릅니다.

단지파는 무기를 가진자들이 뒤에가면서 미가가 뒤 쫗아 오자 협박하며 돌려 보냅니다. 미가도 협박에 굴복하여 자신의 신상을 버리고 되돌아 갑니다.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하나님 말씀보다는 환경에 굴복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어려움이 올 수도 있지만, 그것이 하나님을 버리고 도망갈 이유는 아닌것입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사는 타락한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이 미가와 단지파을 통해서 잘 나타납니다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모습을 비춰봐야 합니다. 우리의 죄된 모습을 깨달아야 합니다.

 

소감문

미가와 단지파의 이야기 서두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 라고 합니다. 나의 삶에서는 선택의 순간에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옳은 선택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 때마다 환경과 상황에 따라 선택하고 있는지 뒤돌아보게 하였습니다.

최근 직장을 옳기면서도 그대로 머물러야 하는지 옮겨야 하는지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환경이 더 좋은 회사를 뒤로하고 하나님의 믿음을 가진 대표가 있는 회사로 옮기게 하셨습니다. 직급과 환경은 더 좋았지만 불편하던 마음으로 다녔던 회사에서 환경은 조금 안 좋지만 믿음을 공유할 수 있는 회사로 옮기면서 불편하던 마음에 평안을 찾았습니다그 일로 응답을 기다리지 못하는 마음과 환경, 보이는 직급과 연봉이 나의 우상이 되었던 것을 고백합니다

선택의 순간이 오기 전에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평안의 은혜를 갈망하는 것이 잘못된 선택에서 벗어나는 방법임이 확실합니다.

자신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던 단지파는 결국 300년 후 앗수르에게 제일 먼저 멸망하게 되었는 잘못된 선택임을 스스로 입증하였습니다. 당장은 옳은 선택이라 위로 할 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 기도로 선택하지 않는다면 결국 멸망의 길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을 성경을 통해 분명을 알게되었습니다.

 

기도

 

나의 삶이 하나님께 속해 있지만, 선택의 순간에 기도 보다 환경을 보던 나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매일 감사의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게 도와 주시고, 평강의 은혜에 들어가도록 기도의 습관이 몸에 베이도록 하여 주십시오. 선택에 순간에 있는 나의 자녀들에게 먼저 기도하며 선택하도록 부모의 믿음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