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QT 소감문  4진 박언정 성도

*말씀 요약

-1절~3절 :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한 이스라엘 

-4절~6절 :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7절~13절 : 하나님을 잊어버린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경고

-14절 : 하나님의 이스라엘에 대한 회복 약속 

-15~16절 : 이스라엘에 다가올 재앙 

 

*소감 및 적용

바알을 숭배하며 자기 소견대로 행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며 제 마음대로 살았던 때를 회상하게 되었습니다. 20대에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으나 세상에 젖어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행동했습니다. 그 당시 저에게도 애절한 마음으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셨을 하나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제가 하나님을 다시 새롭게 만나게 된 것은 5년 전 세상의 즐거움을 더 만끽하기 위해 운동을 심하게 해 무릎을 다치면서 걷기가 어려워져 저의 모든 활동이 단절된 후부터입니다. 예배도 잘 드리고 교회에서 봉사도 하면서 동시에 세상의 즐거움에도 빠져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모든 것이 좋았고 잘 되는 것처럼 보이는 세상에 너무 빠져 있었습니다. 

아프기 시작하면서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만 머물며 치료만 받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발생한 초창기여서 수술하려고 했던 병원이 폐쇄되면서 수술도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인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잠깐 좌절하기도 했지만 치유하시는 예수님을 경험한 적이 있어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말씀을 읽으며 예배에 집중했고 가족과 함께 기도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제가 믿고 있다고 생각했던 신앙의 기본(예수님이 저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을 다시 다루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저를 위해 제 대신에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해주셨고 믿음으로 그 사실을 다시 받아들였습니다. 또한 갈라디아서 말씀처럼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신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서 나는 죽었으니 나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며 관계가 끊어졌던 사람들에게 전화하는 등 그들을 진정으로 용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이 진정한 진리라고 믿고 받아들이니 말씀대로 행동해야겠다고 결단했습니다. 

그리고 말씀이 하나님, 예수님이시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셔서 치유에 관한 말씀을 다친 무릎 연골을 향해 ‘내 무릎은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나음을 입었다’라고 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말씀이 예수님이시니 예수님이 치유하기 시작하실 거라고 믿었고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계속 치유의 말씀을 선포하며 걷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치유됨이 나타나진 않았지만, 천국은 마치 씨앗을 심는 것과 같다는 마태복음 말씀을 믿고 매일 매일 제 심령에 말씀의 씨앗이 심기도록 계속 제 자신에게 선포했습니다. 그렇게 계속 선포하면서 어느 순간 조금씩 걷게 되더니 빠르게 걸을 수 있게 되었고 또 시간이 흐르면서 온전하게 된 저의 모습을 보며 제 자신도, 가족들도 너무 놀랐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 나았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5개월 후에 직장에 다시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3년이 지난 지금 직장생활도 잘하고 있고 영,혼,몸이 모두 건강해져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저를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결단

-매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처럼 기뻐하며 기도하며 감사하겠습니다.

-제 말과 눈빛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표현하겠습니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기를 기도하며 제 자신을 하나님께서 통로로 사용하시도록 내어드리기를 힘쓰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매 순간 저와 동행하시고 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한 분이면 만족합니다’라는 저의 고백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하나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행복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뻐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