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소감
육신이 말씀 되어 가는 성도
3진 기노경지파 이동기안수집사
본문요약
1. 근본이 말씀 이신 예수님
육신을 입으셨지만, 말씀을 이루고 사셨던 예수님의 삶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 하셨 고 그런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예수님의 물음에 (답하며) 사는 것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에게, 어디서 떡을 사서 먹였으면 좋겠느냐 적당한 장소는 어디인지를 물어보십니다. 그 의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한 답을 일깨워 주고자 하신다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의 말씀을 (붙들며) 사는 것입니다.
성도는 “예수님의 말씀”이 없는 순간, 정체성을 잃게 되므로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자신에게 응답하여 주신 말씀을 꼭 붙들어야 합니다.
4.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사는 것
말씀을 내 몸에 적용하면 육신이 말씀이 되어 빚어져 가는 삶으로 살 수 있습니다.
5.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을 (나누며)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육신의 배부름보다 영원한 생명을 위해 오신 분이시기에 오늘날의 우리도 은혜받은 말씀을 나누며 배고파하는 이웃에게 영원한 생명을 나누어야 합니다.
소감 및 적용
젊은 시절 하나님을 처음 만나, 감격과 뜨거운 열정으로 믿음과 신앙생활이 시작 었습니다 언제나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 뛰는 뭉클함이 있고 아련한 그리움도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가면서 이런 저런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내는 것이 참 녹녹치가 않음도 알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말씀보다는 늘 육신이 앞섰던 지난 삶에 대한 핑계가 될수는 없겠지요. 자신의 육신을 살과 피로서 온전히 내어주신 주님앞에서 너무도 부끄러운 고백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떡을 살 수 있습니까? 오랜 세월동안 이 어리석은 질문속에 갇혀서 반복된 삶을 사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각과 뜻을 알고 그의 성품을 닮아 실천하는 삶을 살아 갈때에 주님은 제 영혼에게도 새로운 생명을 주심을 믿습니다. 이 믿음이 충만할 때에야 그 어리석은 질문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것입니다.
닥쳐오는 삶에 쫒기고 세상 속에서 버둥거리며 살아간다면 주님이 보이지도 않고 보려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런 마음속에는 한치의 여유도 감사도 생명도 없는 삶이 된다는 것을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
주님 말씀을 붙들고 주를 바라보는 삶에서 일상의 작은 것에도 감사함이 있습니다 비로소 내마음에 기쁨이 있습니다..
말씀이 육신 되신 주님을 사랑하므로 육신이 말씀 되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 되어 오신 주님, 오병이어와 같이 예수님의 육신을 살과 피로 나누어 주시고 죄 많은 영혼들 에게도 용서와 새로운 생명을 주시고, 영원히 살 수 있는 소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이루어 가기 위해 기도하며 순종하며 주님을 알아가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도 육신이 말씀되어 가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주께서 몸소 내어주셨던 은혜를 잊지않고, 주신 진리의 말씀으로 기뻐하며 하나님 나라를 살게하시옵소서. 영원한 생명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