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4년 4월 17일 QT_김선미A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4.04.19 조회수42

QT 본문말씀(아모스 3)

3진 노필례지파/ 김선미셀/ 김선미a

 

1. 본문말씀 요약

1) 1~8: 주님께서는 제사장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택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님의 뜻은 모른 채, 타락된 모습을 보시고 그 죄악에 대한 보응이 있으리라 선지자에게 말씀하시며 들으라 하십니다.

2) 9~15: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주변 나라들을 강하게 하여 힘을 쇠하게 하신다 하시며, 우상숭배를 하던 제단을 헐고, 사치로 만들어진 궁들을 무너뜨린다 말씀하십니다.

 

2. 소감 및 적용

주님께서는 성읍에 울리는 나팔 소리와, 사자가 부르짖는 소리를 듣게 하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두려워 하게 하셔서라도, 그들이 죄악을 끊고 주님의 뜻을 헤아리길 원하십니다. 주님과 뜻을 함께 하기를 원하셔서 죄악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님이 행하시는 재앙을 내리겠다고 하시는 주님. 그 말씀을 통해 재앙도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증거임을 알게 하시며 두렵지만, 위로해 주시는 그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 넘쳐나는 이 세상에서 내 삶의 기준이 주님의 뜻이 아닌, 세상이 말하는 기준들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요즘 저는 5학년 둘째 아들과의 관계에서 고민이 많습니다. 분명 주님께서는 둘째를 향한 계획이 있다고 날마다 되뇌이지만, 순간순간 세상이 말하는 기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둘째를 보면, 하루에도 여러번 불안하고 아이에게 화가 납니다. 죄를 짓는 이스라엘 백성도 떠나시지 않으시고 그들이 바르게 행하게 하시려 재앙일 지라도 일하시는 주님. 죄에 대한 보응이라는 말씀은 두렵기도 하지만, 함께하시고 나를 위해 일하시는 주님을 상상하면 그 두려움에서 자유 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어떠한 모습이든, 결국 우리 상황에 가장 좋은 것, 필요한 것을 허락 하실 주님을 신뢰하며, 둘째를 세상의 기준들로 바라보고 불안해하며 화를 내며 아이와의 관계를 깨뜨리는 것이 아니라, 그의 삶에도 있을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하고, 주님의 뜻을 날마다 물으며 살아가겠습니다.

 

3. 결단

1) 매일 한 시간 성경을 읽겠습니다.

2) 세상의 분주함속에 놓쳐버린 기도의 시간을 회복하고, 날마다 주님의 뜻을 구하겠습니다.

 

4.기도

주님 너무 연약해서 세상의 기준들에 흔들리는 저희들을 긍휼이 여겨주셔서, 유혹에 빠져 죄를 짓지 않도록 저희를 지켜주시고, 주님의 비밀을 아는 선지자들의 말씀을 올바르게 들을 수 있는 귀를 허락하셔서, 날마다 주님의 뜻을 헤아리며 살아가는 저희들 될 수 있도록 인도하시길.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