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 6:4 “하나님의 아들”
2진 나기식지파 나기식셀 김 주태집사
〔말씀요약〕
1.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4절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자녀가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라는 성경적인 자녀관을 정립해야 합니다.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소중한 인격체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분노하게 만드는 태도, 말, 행동을 주의해야 하며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주의 교훈으로 양육하라’고 합니다. 4절
주의 교훈으로 양육하라는 것은 행동을 통한 교육을 의미합니다. 부모의 행동이
자녀들에게 산 교육이 되어야 하며, 자녀는 부모를 보고 성장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통해서 부모를 보는 것이 아니라 부모를 통해서 하나님을 본다는 것
입니다.
3. ‘주의 훈계로 양육하라’고 합니다. 4절
주의 훈계로 양육한다는 것은 말씀을 기준으로 훈계하는 것과 말로서 훈계하는 것, 두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자녀 양육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말씀이고, 말씀은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훈계로 양육하는 이유도 말씀을 알게하고, 말씀을 믿게 하고,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말씀은 능력이고, 등불이고, 빛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의미는 말로 가르치는 것입니다. 따뜻한 말, 칭찬의 말, 사랑의 말로 양육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말로 한다고 바로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양육은 사랑으로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사랑받고, 사람에게도 사랑받는 아이 뒤에는 믿음의 부모가 있습니다.
〔소감 및 적용〕
하나님을 알기 전 나의 삶은 가부장적인 사고로 가정을 이루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모태신앙인 아내의 기도와 사랑으로 예수님을 영접하였으며 하나님의 크나크신 은혜와 말씀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하나님께서 담임목사님을 통하여 전하여 주신 설교 말씀이 나에게는 새롭게 느껴지며 지난날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부모는 자녀를 분노하게 만드는 태도, 말, 행동을 주의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나는 권위적인 말투와 무뚝뚝한 성격으로 자녀뿐 아니라 대인 관계에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의 장벽이 생기게 했음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100점을 요구하지 않으시듯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완벽함을
요구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깨달음을 주시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에게 많은 깨우침을 주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만의 욕심을 버리고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배려하는 마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결단〕
1. 따뜻한 말, 칭찬의 말을 하겠습니다.
2. 내 생각이 앞 설때 먼저 기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기도〕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을 붙잡고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항상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가족에게나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의 의가 앞 설때마다 말씀으로 깨닫게 해주시어
변화 된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이 모든 것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