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아모스 7장
2진 이현정 권사
< 말씀요약 >
1.메뚜기 재앙
하나님은 선지자에게 먼저 보이시고 전하게 하십니다. 아모스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경고와 심판을 얘기합니다. 하나님이 공급하시는데 그것을 무시하면 메뚜기가 모든 것을 쓸어가듯 아무것도 남는게 없게됨을 알려주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종하며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께서는 돌이키심을 나타내십니다.
2.불
모든것을 쓸어가는 불의 환상을 통해서 은혜가 없으면 모든게 메말라가게됨을 하나님은 또한번 보여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들으시고 또 돌이키심을 나타내십니다.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기에 심판하시고 또 그들을 사랑하시기에 포기하지 않으시는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께서는 회복시키는 분이십니다.
3.다림줄
건축물을 지을때 수평과 수직이 잘 이루어지는것이 중요합니다.
그중 수직을 바르게 나타낼때 쓰이는 도구가 바로 다림줄입니다.
다림줄은 하나님과 말씀이 기준임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말씀을 따라 살아야합니다.
*아모스와 아마샤의 대결
아모스는 다림줄을 붙든 선지자이며 아마샤는 다림줄을 버린 선지자 입니다.
우리는 아모스처럼 다림줄이신 예수님 즉 말씀을 붙들며 살아야합니다.
<소감 및 적용>
모두가 코로나로 인해서 어려움에 처해진 가정들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제 가정 역시 남편의 일이 코로나로 인해서 너무나 어려워 졌습니다.
저는 전혀 상관없는 자영업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고 너무나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며 지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살면서도 고단하고, 힘이들고, 내힘으로 부족함을 느낄땐 저도 모르게 불평 불만이 생길때가 있었습니다. 이런 두마음이 생길때 문득 저는 이스라엘 백성이 생각났습니다. 애굽에서 구해주신 하나님께 불평과 불만을 쏟아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에서의 삶...... 구약을 읽으면서 ”아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렇게 하나님을 모르나? 그토록 축복과 은혜를 부어주셨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왜 감사함을 못 느끼고 불평과 불만을 할까? “ 라며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이스라엘 백성이 바로 나 였다는걸 깨달았습니다.
한편으로 저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우리를 매번 용서해 주시고 넓으신 은혜와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마음이 다시 보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나님의말씀이 떠올랐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지금은 제가 이 말씀을 기억하며 하루가 주어짐에 감사하고,
저녁이면 가족모두가 무사히 집에 돌아오게 하여주심을 또 감사하고,
내 평생 여기까지 아무탈없이 지내온것이 주님의 은혜이고 축복이였다는걸 이제야 알게되었습니다.
남편과 저는 하루를 보내며 하루의 간증을 나누곤합니다.
그리고 남편의 믿음이 조금씩 자라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다림줄이신 예수님과 말씀을 붙들며 기도하며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단>
1.매일 감사하는 마음 갖기.
2.매일 기도하기.
3.매일 말씀읽기.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이 메뚜기의 재앙이나 불의 환상을 겪지 않고도 다림줄이신 예수님과 말씀을 아모스 선지자처럼 붙들며 살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 적용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삶이 되기를 기도하며 이 모든 말씀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