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소감문
김혜란지파 정가희셀 김혜숙A집사
본문: 히브리서 1장 5절~13절
제목: 우리의 자랑이신 예수 그리스도
말씀요약
1.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함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5~6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고 위대한 하나님의 아들로서 구원자라는 말씀을 하시고 우리의 경배 대상은 삼위 하나님뿐이며 비교 대상이 없이 그 자체로 위대함을 말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성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8~9절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보좌가 하나님의 우편에 계시기 때문에 소멸되지 않는 영원한 보좌입니다 우리는 다 사라지는 것을 쫓아가지 말고 영원한 가치인 예수의 복음, 하나님 나라를 기억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완성을 말씀하십니다 10~11,13절
구원 사역의 완성자이신 예수님은 인간의 구원자가 되실 뿐만 아니라 세상을 창조한 창조주이십니다 창조주이시기에 메시야가 되는 것입니다
소감 및 적용
성경 구약에서는 오실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신약에서는 오직 예수님에 대해 복음서와 서신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신약에서 4복음서와 역사서 바울 서신에서 예수님에 대해 말씀하셨으나 히브리서에서 다시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은 예수님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입니다
다시 공동서신인 히브리서에서 예수님에 대해서 정확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제가 예수님을 만난 것은 첫째 아들이 고2때 였습니다
고2인 아들이 중국으로 유학을 갔고 저는 학비와 생활비 기숙사비를 주면 부모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선교사의 친구로부터 전도를 받고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는 부모의 역할이 유학을 보내고 돈을 보내는 일이 다가 아님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아들이 부모의 곁을 떠나 어떤 생활, 어떤 생각으로 사는지 전혀 알 수 없기에 이 세상을 만들고, 모든 일을 알고 행하시는 분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일이 부모가 꼭 해야 하는 일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아들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교회에 다닌지 20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대형 교회를 다니며 성경대학, 신구약 파노라마 공부를 했고 다락방 예배도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러나 주일예배와 다락방예배를 다녀도 지식은 알아가나 진정한 믿음보다는 교회만 다니는 교인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2021년 12월에 용인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생명샘교회 등록을 하고 새가족 교육, 출애굽기, 목요샘파, 그리고 2023년 가을학기에 마태복음을 수강하면서 우리가 섬겨야 할 하나님에 대해, 예수님에 대해
진정으로 더 많이 더 깊이 알고 싶어졌습니다
2024년. 생명샘교회에서 받은 책상 달력과 함께 셀에서 매일 3장씩 말씀을 읽고 톡에 올리기로 하면서 그냥 읽기만 하지 않고 2024년 올 한해를 매일 3장씩 듣고 보며 쓰고 새기며 성경 공부를 집중적으로 한 번 해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를 읽고 듣기를 하는데 성경공부가 이렇게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눈물이 나는 일은 처음이었습니다
레위기에 나오는 절기와 제사가 늘 궁금하던 차에 제대로 공부하자는 도전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제대로 알지 못한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올해는 작정하고 성경공부에 집중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노트를 준비하고 작정기도를 하고 셀 가족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했습니다
그래. 제대로 알자. 그래야 첫 번째 전도대상 남편과 시댁식구. 아들,딸 가정 전도도 할 수 있고.. 말씀 무장을 단단히 해야겠다 작정하고 기도하며 하는 성경공부는 너무도 재미있습니다 2024년 1년을 성경공부를 하기 위해 그동안 해오던 일과 다른 공부는 잠시 미루고 오직 말씀공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은혜 아니면 가능한 일일까? 생각해 봅니다
결단
1. 시댁과 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매달리겠습니다
2. 결심한대로 올 해 마지막날까지 말씀공부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겠습니다
기도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말씀을 공부할 때마다 저를 만나 주셔서 예수님을 더 깊이 알고 더 사랑하고 더 자랑하는 딸이 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심을 믿고 따르고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 06.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