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샘 세례·입교 소감문
이름 : 박재성
나의 신앙고백(세례·입교를 받으면서 드리는 하나님께 대한 신앙고백)
교회에 다닌지 벌써 1년 3개월이 되어갑니다. 그전에만해도 집안 자체가 불교집안이라 교회의
교자만 들어도 거부감과 마음 저 구석에서부터 답답함이 밀려왔고 집에서도 아내와 아이들이 기도와 찬송을 하면 시끄럽다하고 짜증을 내곤 했었습니다. 크리스마스때 아이들 공연한다고 아내가 공연보러 교회오라하면 그다지 가고싶진 않았지만 아이들 사진이나 찍으러 가자는
명목하에 마지못해 교회에 나오면 의자부터가 웬지 불편하고 찬송을 부르면 감동은커녕
따라부르지도 못했고 기도할땐 눈만감고 있어도 어색하고 불편했으며 목사님 말씀은 도데체가 무슨말인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3월 아버지 장례식때 불교식으로 다 준비를 하였는데 아버지 핸드폰 커버에서
교회 명함을 보고 돌아가시기 얼마전 교회에 나갈거라는 말씀이 갑자기 생각나 가족들에게
말하고 기독교식으로 급하게 바꿔 장례를 치뤘습니다. 그 당시 갑작스럽지만 흔퀘히 우리
교회에서 위로, 안치, 발인 예배를 해주셨고 그저 고마운 마음에 감사헌금이나 드리자며 아내를 따라 교회에 나와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은사에는 방언, 재물, 체력, 지혜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날 저는 첫
예배를 드리며 은사를 받은 것 같습니다. 바로 교회의 의자가 너무 편하고 푹신하며 찬송이 따라 불러지고 감동과 눈물이 나오며 목사님 말씀이 귀에 들어오고 이해가 되며 기도하는것도 어색하지 않으며 교회에 나올 때 소풍가기전날 마음이 설래듯이 전날 기대감에 가슴이 부풀어 오릅니다.
요즘 예배를 드리다보면 가끔 갑자기 내가 지금 여기서 뭐하고있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를 그렇게 싫어하던 내가 예배를 드리고있네? 모두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가족들과 차로 이동할 때 그전에는 아내가 찬송을 틀면 바로 꺼버리곤 했는데 이젠 찬송을
틀고 따라부르며 운전을 하고있는 나를 보며 그때도 문득 내가 지금 뭐하고있지?
그토록 듣기 싫던 찬송을 따라 부르네? 모두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런 모습을 아내와 아이들에게도 물어봅니다. 모두들 변한 남편, 아빠를 신기해 하기도 하며 좋아해줍니다. 모두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렇듯 과거 하나님을 믿지않고 교회는 이기적인 집단이라 생각하고 말씀을 이야기할땐 조목조목 따져서 머리로 이해가 안되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치부했던 저를 혼내시기는커녕
하나님의 품안으로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모든일에는 하나님의 뜻이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심을 불만없이
그저 묵묵히 따라가는 저가 되게해주시고 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교회에 나오고 예배를 드리지만 수박 겉핥기 식으로 그냥 교인으로 다니는 것이 아닌 성도로 거듭나기 위해 세례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니 그렇게 생각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나의 결단과 각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생각하고 말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마음먹고 행동하는 저가 되겠으며 쉐마의 말씀처럼 유일신이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아이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침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