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진 임기환지파 김창주 셀 심화섭집사 RTC
《 성경말씀 》 엡 1:17-19, 22-23
《 제목 》 “하나님과 교회”
《 말씀 요약 》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17절
하나님은 능치 못함이 없는 분이시며 영광이 가득한 아버지입니다.
우리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십니다.
2.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눈을 밝히시는 분입니다. 18절
마음의 눈을 밝혀 보게 하시고 싶은 것은
첫번째로 부르심의 소망을 보고 알게 하려 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받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가 되게 하는 소망입니다.
두번째로 성도 안에서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기업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채워가십니다. 그래서 성도로 하여금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내가 누립니다”라고 고백하게 하십니다.
세번째로 그의 힘의 위력과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보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능력으로 계속 인도하시고 보호하신다는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3. 만물을 충만하게 하고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23절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려는 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속사를 이해하고 하나님 나라 회복과 완성을 위해 선교하며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 소감 및 적용 》
성도는 하나님의 기업 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채워 가신다는 것을 생각하면, 요즘은 모든 것에 감사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출생에서부터 전치 태반으로 어머님이 돌아가실 뻔 하여 태어난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가족이 알지 못합니다. 또한 초등학교 때 소아 류마티스를 앓아 잘 걷지 못하였고, 그래서 군대도 당연히 못 갈 것이라고 온 가족이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병역비리를 엄하게 찾아내던 시절 못 가는 몸에도 불구하고 군대를 가서 어머니가 얼마나 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군대에서 몸이 건강해져서 제대를 할 수 있을거라고는 가족들이 생각조차 못했었습니다.
그때는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할 줄 모르고 어머니가 기도하시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어머님의 하나님이었지, 저의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믿지 않던 아내를 전도해 결혼 후 같이 믿음생활을 하면서 보니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셨음을 고백 하게 하십니다. 당연한 줄 알았던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아파서 안가도 될 군대를 가면서 류마티스를 완치시키시고, 어머님의 기도와 섬김으로 믿음의 가정을 꾸리게 된 것도 저의 노력이 없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겨우 주일 성수만 하며 신앙의 형식만을 따르던 저에게 좋은 셀장님을 만나 일대일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으로 내용을 채우시는 것을 느낍니다. 모태에서부터 저를 사랑하시고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건강을 회복시키시며 믿음의 배우자와 함께 매일을 천국으로 살아가게 하시는 것을 감사합니다. 주일 설교를 통해 이제는 더 성숙해져 교회를 세워가는 사람으로 성장해야 할 것을 도전하게 하십니다
《 결단 》
하나님 나라, 구속사를 위해 교회에서 주어진 일들에 순종 하겠습니다.
지금도 하고 있는 가족과 함께 성경 읽기와 기도를 놓지 않겠습니다.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살아왔던 모든 시간들이 하나님의
은혜 이였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날마다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모든 말씀 예수그리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