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4년 7월 24일 QT_김민희 권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4.07.26 조회수46

 

미가서 3QT

 

서영미지파 김민희셀 김민희

 

(본문 요약)

미가서 31절부터 12: 미가가 이스라엘 통치자들과 선지자들에게 주시는 경고

 

1. 3:1~ 4: 통치자들에게 경고하다

하나님께서 통치자들을 백성들 위에 세우신 이유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권위를 위임해 주시고 백성들을 잘 보살피라는 의도였다 1절에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아 들으라 정의를 아는 것이 너희의 본분이 아니냐라고 말씀하신다.

정의를 백성들에게 실천하여 통치자들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해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지금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은 정의와 상관없이 불법을 저지르고 돌봐야 하는 백성들을 착취하고 있다.

 

2. 3:5~ 8: 선지자들에게 경고하다

미가는 통치자들에 이어 선지자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맡고, 백성들로 하여금 바른길로 인도해야 하는 선지자들이 자기 잇속을 챙기고 물질적 탐욕에 빠지고 말았다. 이들이 입으로 내 뱉는 말은 하나님과 전혀 상관이 없는 말이었다. 오히려 자신의 욕심을 위한 말들뿐이었다.

 

3. 3:9~ 12: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정의를 미워하고 정직을 굽게 하는자

나라의 통치자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을 하고 제사장이나 종교지도자들은 돈을 위하여 점을 치는 행위로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이 살아간다.

 

(소감 & 결단)

오늘 본문을 통하여 미가 선지자는 하나님의 영에 충만하여 통치자들과 선지자들에게 하나님의 경고를 전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하지 않고 자기 이익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럼 지금 정치인들은 어떤가 자기의 이익만 좇아 정치 싸움이 미디어를 가득 메운다. 답답하고 한심한 일이다 교회의 지도자들은 어떤가 모범적이지 못한 행동으로 성도들과의 갈등을 만들기도 하고 방송에서 지탄의 말을 듣기도 한다. 미가는 지금 우리에게도 말씀하고 있다 . “그럼 너는 어떠니라는 음성이 들리며 미가의 경고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나는 어떤 셀 장인가? 나는 어떤 가정을 섬기고 있는가? 셀 원들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잘 섬기고 있는가?

아니다 코로나로 몇 년을 셀 모임을 못하다가 셀 모임을 하려니 꾀도 나고 핑계도 생긴다. 그러면 안 되지 하고 마음을 다 잡고 셀 모임을 하려고 하면 마음 한 구석에 셀 원들이 바쁘다고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올라오곤 했다. 참 게으른 셀장이다.

이런 셀 장을 잘 알아서 일까 셀원인 후배와 예배에 왔는지 통화하는 가운데 셀원이 나에게 언니 너무 종교에 빠져 있는 거 아니야라는 말에 머리가 띵~~ 했다 내가 정말 잘 못 섬기고 있다는 생각에 아이쿠 하나님 어쩝니까라는 안타까움과 회개가 절로 나왔다.

나는 겉으로만 경건한 그리스도인인 척 하고 살지는 않았나 나의 내면은 건강한가 생각 해 보았다. 하지만 하나님은 미가의 말씀을 들어 또 나를 위로 하셨다 ‘(3:8)오직 나는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래서 나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셀원을 섬기는 일이요 그것이 내 사명임을 알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엎드리고 오직 주님 뜻만 구하며 섬길 것이라고 다짐해 본다. 하지만 요즘도 많이 고민을 한다. 상황이 다 어려운 셀원들이 어떻게 하면 함께 모여 서로 기도해주고 함께 성장해 가는 그런 셀이 될수 있는가를.

함께 모이지는 못해도 셀모임은 하지 못해도 매주 얼굴보며 인사하는 것도 좋고 자기가 맡은 일에 성실히 봉사하는 모습도 보기 좋다. 나오지 못하고 있는 후배 셀원은 매주 나에게 못나오게 되는 상황을 카톡으로 보내준다. 힘들게 전화하지 말라 면서...

이런 모습으로 나를 성장시키는 셀원들이 있어 행복하다.

그래 나만 잘 하면 되이런 모습으로 함께 나눌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결단: 1. 일주일 한번 무조건 통화하기

2. 기도 노트 작성하기

 

 

(기도)

사랑의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미가 3장 말씀을 보게 하시고 알게 하시고 느끼게 하시고 행할 힘을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말씀을 통해 먼저 가정을 바로 섬기고 세우며, 셀 식구들을 섬기며 나의 이산 가족을 성실히 찾고 찾는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 우리 교회와 지역과 나라와 전세계를 품고 긍휼함으로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판단하는 자가 아니라 말씀에 합심, 침묵, 순종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부족한 자에게 알게 하시니 참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나를 너무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