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본문 말씀 (미가 6장)
3진 조단옥 지파/ 오귀순 셀/ 김혜경 집사
1. 본문말씀 요약 :하나님을 잊지 말고, 그 뜻을 날마다 되새기며 행하라
1) 1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산과 언덕 앞에서 변론을 시작
2) 2절~3절 :하나님께서 스스로 변호하심(내가 무엇으로 너희를 괴롭게 하였느냐등)
3) 4절~5절 :출애굽 시작 ~ 가나안 정착 완료 (하나님께서 그들을 도우고, 지키심)
4) 6절~7절 :그들이 하나님을 섬긴 방식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지 않음)
5) 8절 : 하나님께서 원하는 것 (정의를 행하고,인자를 사랑,겸손히 하나님과 동행)
6) 9절 이후 :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아온 삶
2. 소감 및 적용
겸손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겠다고 결단하고
말씀으로 나아가는 것이며, 교만은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몸은 나와 있으나, 마음을 드리지 않고, 제물만 드리는 것등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귀한 재물(송아지,숫양등)을 바치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며 주와 함께 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을 변론까지 하면서 손 내미는 이유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어 십자가에 매달림으로 악순환의 고리를 끊게 하셨습니다. 나는 어떤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하면 다 잘할 것 같다는 교만함으로 그동안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살아오다가 2021년도에 큰 고난을 만났습니다. 그때 오귀순 권사님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교회에 갔는데,
십자가를 보는 순간 눈물이 주르르 흐르고, 마음이 편안해 짐을 느꼈습니다. 그 이후 지금까지 교회 다닌지 3년이 되어 갑니다. 가장 크게 변화가 된 것은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되어 평온이 유지되고, 가족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와 더 많은 사랑을 주다 보니 싸움이 줄어 들었습니다. 저의 변화된 모습으로 종교에 1도 관심 없던 남편과 아들도 교회에 다니게 되었고, 친정 어머니도 기뻐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고, 사람과 돈을 의지하며 살아 온 것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 소중한 자녀를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못 박게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은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내 뜻을 주장 하기 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 것이며,
올바른 행동과 마음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3. 결단
1)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섬기고,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십계명을 지키면서 살겠습니다.
2)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는 믿음을 갖고, 힘들고 넘어질 때는 도피성을
찾아서 다시 일어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3)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면서 살겠습니다.
4. 기도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어 나의 기준으로 생각했던 모든 것을 회개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새 힘을 얻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부족함 없이 채워 주시고, 행복과 기쁨, 평온을 느끼게 해 주시는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방법과 뜻을 정확히 깨닫게 하시고, 깨달은 말씀에 순종하여
열매 맺고,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주시기를 소망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