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2024.06 네팔 카트만두 선교 소식

작성자 관리자 날짜2024.08.28 조회수55

샬롬^^*

2024년 6월 네팔 카트만두 선교 소식 전달드립니다~

 

저이머시(예수승리)!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죄와 죽음의 권세를 이기는 승리를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생명샘 교회 김병진 담임목사님 및 모든 성도님들께 문안드리며 최근 사역 소식과 기도제목 보내 드립니다.

 

[개혁장로교신학교 2024년 봄학기]

 

 

20242월에 시작된 봄학기는 이제 중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휴학 중인 학생들 포함 60여 명 재학생들 중 10명은 인턴학기를 맞아 여러 지방의 교회에서 목사 견습사역 기간을 갖고 있습니다.

봄학기에 진행된 여러 학사 일정 중 가장 특별했던 이벤트는 생명샘교회 청년부 단기팀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신학생들은 한국 청년들과 함께 언어와 문화를 초월하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며 예배와 교제를 통해 풍성한 기쁨의 시간을 함께함으로 크게 격려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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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샘교회 단기팀 사역 : 연합청년수련회 출애굽기]

 

 

생명샘교회 청년 단기팀의 헌신으로 네팔의 4개 교회 연합 청년부와 함께 23일 일정의 연합수련회가 열려 총 120명의 젊은 청년들이 뜨거운 열정의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이런 방식의 단기 선교는 네팔에서는 사상 최초의 사례가 아닐까 합니다.

평소 말씀 훈련과 사역에 단련되고 준비된 청년들이 출애굽기 내용을 나누는 시간들을 통해 네팔 청년들이 큰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3일간 한국 청년들과 네팔 청년들이 말씀과 교제에 몰입, 집중하면서 큰 격려와 동기를 얻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네팔교회 청년들의 사역동력화와 동원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품게 되는 귀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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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세미나]

 

현 세대에서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에 크게 활용되고 있는 실천 전략 가운데 하나는 바로 코칭입니다.

Go Thriving 코칭은 미국과 한국에서 또 그 외의 여러 국가에서 활발하게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위한 코칭 사역을 진행하는 기관입니다.

네팔에는 4명의 한인선교사가 동역하는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부터 참여했던 코칭 사역은 팬데믹 기간 중 개인 적용의 단계를 거쳐 이제 네팔 현지 사역에 적용하는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에 현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셀프코칭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저는 이전부터 협력해 오는 헴 저르가 목사 부부와 르우벤 목사 부부을 초청하여 코칭을 배우고 사역에 적용하는 계획을 함께 세우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표와 실행전략을 세우고 코칭을 통해 이루어가는 목회자들을 통해 각 교회들이 귀하게 성장해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최전방 협력 사역 : 코땅(무레교회, 학교전도사역)]

 

 

작년 11월 코땅 무레교회의 예배당 완공은 성도들에게 큰 기쁨과 감사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복음 전도에 열정적인 던빠띠 목사님 부부는 교회가 없는 마을들에 복음을 전하고 교회가 세워지기를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최전방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이 불가능한 선교사로서는 믿음직한 현지 목회자와의 협력을 통해 최전방 사역에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참으로 큰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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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종금지법으로 인해서 현지인조차 직접 전도가 어려운 가운데 가능한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학교 교장의 허락을 받아 전도 행사를 갖는 것입니다.

교장의 허락하에 가난한 학생들에게 문구류를 지급하며 도움을 주고, 전교생들에게 간식을 나누어주며, 춤과 노래 등 전통 문화 공연 등과 함께 복음 전도의 기회를 갖습니다.

이를 통해 복음에 반응한 소수의 사람과 관계를 맺고 차후 방문을 통해 전도의 열매를 맺어 교회를 세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던빠띠 목사님과 전도팀은 작년 말 사뿌르 지역의 시리저너껄랸 초등학교 전도 행사를 가진데 이어 2월 중순에는 라바베시 지역의 스리뻔짜껀야 초등학교에서 전도 프로그램을 가졌고 이에 재정후원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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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바클레이 박사 방문 및 특별 세미나]

 

신학교 사역을 감당하는 가운데 누리게 되는 큰 축복과 특권 가운데 하나는 개교회 차원을 넘어 범교회적 협력 네트웍을 경험하며 중요한 분들을 만나 교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존 바클레이 박사님은 조부모님 때로부터 3대에 걸쳐 네팔선교를 위해 헌신해 온 귀한 분입니다. 이 분의 조부모님은 1911년부터 40여 년간 네팔의 문호가 열려 복음이 전해지기를 위해 중보기도해 오셨고, 부모님은 네팔의 문이 열린 직후 인도 국경 지역에서 7년간 기다린 끝에 입국 허가를 받아 지방의 열악한 학교의 교장을 맡아 30여 년간 사역하셨습니다.

부모님이 인도에서 네팔 사역을 준비할 때 태어난 존 박사님은 이후 네팔로 이주하여 어린 시절을 보낸 선교사 자녀로서 후에 본인도 네팔에서 8년간 지방의 학교를 섬겼고 후에 인도의 헤브론 학교에서도 교장으로 섬기며 선교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존 박사님께서 신학교에서 특강으로 섬겨주셨는데 신학교 교수들과 학생들 모두 하나님께서 얼마나 네팔을 사랑하시는지 또 얼마나 놀라운 방법으로 여러 사람을 사용하셔서 구속의 역사를 이루게 하셨는지 배우며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정경숙 선교사 : 수실라 케시 결혼]

 

 

414일에 그동안 리더그룹에서 훈련받았던 수실라가 신학교 졸업생 아끄리스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금 교회 개척을 준비하며 기도 가운데 있습니다.

마음이 순수하고 말씀을 배우는 일에 누구보다도 성실하고 열정이 있고 헌신된 자매였기 때문에 신실한 청년과 한 가정을 이루고 함께 교회개척 사역을 준비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고 큰 감사가 되었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경건한 가정을 이루고 네팔 땅에 주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복음의 통로로 쓰임을 받는 가정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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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근황]

 

중현이는 4년간의 대학과정을 마치고 이번에 졸업하게 됩니다. 쉽지 않은 학업과정을 잘 마치고 졸업을 하게 되어 참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더 감사한 일은 영적으로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최근에 교회 청년부소그룹의 부조장으로 섬기기도 하고, 멘토링 훈련에도 참여하고, 단기선교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어 크게 격려가 됩니다.

졸업 이후의 취업과 진로의 과정도 주님께서 선하게 인도해 주시되, 무엇보다 믿음이 단련되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둘째 진이 역시 쉽지 않은 학업을 잘 감당하는 가운데 2학년을 마무리하는 과정 가운데 있습니다. 여름방학 중에는 한 교수님의 연구 프로젝트의 인턴으로 선발되어서 바쁘게 지낼 것 같다는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기쁜 소식이지만, 바쁜 핑계로 주님과 멀어지지 않도록 기도하게 됩니다.

생명샘 교회의 기도와 후원이 늘 큰 힘과 격려가 됩니다. 생명샘교회 김병진 담임목사님 그리고 모든 성도님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이 항상 풍성하게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어준경, 정경숙 선교사(중현, 진이) 올림

 

[기도해 주세요~]

 

네팔 개혁장로교 신학교가 네팔의 교회를 이끌어 갈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사명을 충성되게 감당할 수 있도록.

2024년 가을 학기 신입생들 모집에 장차 주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도록 부름받은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또 부족한 재정도 잘 채워지도록.

협력 사역을 진행하는 스리저나 교회, 비나여 교회, 그리고 예수아사교회가 목회 사역과 전도 사역을 통해 질적, 양적 성장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커피 브레이크 성경공부를 통해 말씀훈련을 통한 제자화가 네팔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중현이의 대학 졸업 후 진로에 주님께서 선한 인도하심으로 함께 해 주셔서 무엇보다 믿음생활을 잘 할 수 있는 길로 인도해 주시고 진이가 모든 상황에서 항상 주님을 기억하며 감사로 살아가도록.

 


 

네팔 카트만두 땅과 그곳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고 계시는 어준경, 정경숙 선교사님을 위해서 중보부탁드립니다!

빛이 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