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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8:1, 7-13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 새겨진 법”
1. 새 언약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필요성)은 무엇인가요? 1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과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살아앉아 계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왜 우리에게 중요할까요? 예수님의 대제사장으로서의 제사의 효력이 예수님이 살아계시기에 계속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살아계심으로 약속의 보증이 되셨다는 강력한 언약적 표현입니다. 우리가 전에는 육체를 따라 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습니다. 그리스도의 밖에 있었고 외인이고 소망도 없는 자였습니다. 심판을 받아 마땅한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새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고,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는 것입니다(엡 2:3, 12-13, 15, 19). 새 언약을 위해 제물로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했고, 제물로 드려진 대속의 제사는 예수가 살아있는 날 동안 유효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주제는 하나님 나라이고 모든 성경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새언약을 성취하기 위하여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리스도라는 아름다운 직분을 얻었습니다. 레위 계열의 대제사장은 그가 죽기 때문에 그의 대제사장직의 효력은 그가 사는 날 동안만입니다. 죽으면 또 새 대제사장이 필요하고 계속 반복되는 것입니다. 온전함이 없어서 끝도 없이 짐승을 잡아 피의 제사를 계속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영원히 사는 새언약을 위해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한 번에, 온전히, 영원한 산 제물이 되어 인간의 모든 행위는 물론이고 심령까지 깨끗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도는 아버지 하나님으로 인하여 안전하고 평안한 것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새언약의 생명의 법이 (우리들의 생각과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8,10절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뜻으로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갈라졌지만 하나님은 전체와 새언약을 맺어 생명의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새기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골2:14). 새언약은 구약에서 예레미야를 통해 예언하셨습니다(렘31:31-33).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고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돌판이 아닌 오직 마음판에 쓴 것입니다. 심령에 새겨진 법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함부로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갈5:17-18).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심비에 새 언약이 쓰여진 자는 새 언약의 일꾼으로 만족하게 하신 것입니다(고후3:6-9). 오직 감사입니다. 부르신 것이 감사한 것입니다. 일꾼 될 수 있는 것이 감사인 것입니다. 새언약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에 의해서 하나님이 성취하신 언약입니다. 하나님의 맹세에 의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새언약은 우리의 가슴에 새겨져 안전한 것입니다. 그리고 생명의 법을 새긴 자들은 하나 되어 같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좋은 관계 맺고 더 아름다운 관계를 위해 대화하고 소통해야 하는 것입니다.
3. (새언약 백성)의 특징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11-12절
첫째로 작거나 크거나, 어리거나 늙었거나, 배웠거나 못 배웠거나 모두 하나님을 안다는 것입니다. 옛언약은 하나님을 알려면 율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직접 경험해야 됩니다. 그러나 새언약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개개인이 다 소유하게 됩니다. 생각과 마음에 하나님의 생명의 법이 새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신 것입니다(고후1:22). 타인이 전해준 이야기를 통해서가 아니라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과 교제하고, 만나 주시므로 하나님에 대해서 더 깊이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둘째로 죄를 기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옛언약은 범죄 할 때마다 제사장에게 가서 속죄 제사를 요청해야 되는데 새 언약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히10:14-15,17). 그러므로 새언약 백성은 범죄 할 때 마다 겸손히 하나님 앞에 자백하고 같은 죄를 범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요5:14, 갈4:8-9).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새언약을 성취하셨다는 것은 모세의 율법의 효력을 폐기하셨다는 것입니다. 옛언약은 불완전해서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새언약 안에서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으로 언제든지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 앞에 나아 갈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게 하고, 하나님이 죄를 기억하지 않는 그 새언약을 붙잡아야 합니다. 낡아지게 하는 것 쇠하고 없어져 가는 것에 매이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마11:28-30). 아버지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복하고 용서함을 받아 평안함으로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주의 백성 되시기를 축복합니다(사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