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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11:4-6 “믿음으로!”
1. (믿음)으로 제사를 드린 아벨의 이야기입니다. 4절
가인은 농사짓는 자이므로 땅의 소산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고, 아벨은 양치는 자이므로 양의 첫 새끼와 기름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창4:1-5). 그런데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제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믿음 때문이라고 기록합니다(히11:4). 우리는 서로의 믿음을 잘 모릅니다. 실상을 인정하고 믿는지 아닌지 서로 사람끼리는 알 수 가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신다는 것입니다. 믿음을 갖고 제사를 드리는지 아닌지 하나님은 아신다는 것입니다. 아벨은 믿음으로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는 증거를 얻었다는 것입니다. 아벨은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실 것을 믿음을 고백하는 자로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가인도 제사 드렸고, 아벨도 제사를 드렸어요. 우리 눈으로 볼 때는 제물이 달라서 인가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제물이 아니라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셨다는 것입니다. 아벨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그가 계신 것과 그를 찾는 자에게 하나님나라를 예비하고 주신다는 것을 믿고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시대,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이 생명의 주권자이심을 계시하셨습니다(롬1:19-20). 가인과 아벨은 하나님 나라와 영원한 생명 즉 바라는 실상에 대해서 아담과 하와에게 들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영원히 살 수 있는 존재로 창조되었는데 엄마 아빠가 하나님이 먹으면 죽는다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불순종하므로 죄를 지었단다. 이것을 듣고 믿음을 가진 아벨은 그가 계신 것과 그를 찾는 자에게 하나님이 생명을 주신다는 것을 믿고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만약 가인은 제사의 제물이 곡식이어서 안 받았고 아벨은 양으로 드려서 받았다고 하면 하나님은 뭘 보시는 거에요. 제물을 보시고 응답했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율법에서도 피의 제사를 요구하셨지만 경제적으로 가난한 자들에게는 소재(곡식)로 제사를 받으셨습니다. 결국 아벨과 가인의 제사는 제물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가인의 제사에는 믿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축복은 감사했지만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구원할 거라는 믿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도 믿음의 예배를 기대하십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면서 드리는 자의 예배를 기뻐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갈 수 있다는 확신 속에서 드리는 예배입니다(눅21:1-3). 오직 예수, 오직 믿음입니다. 그것만이 구원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예배하고, 믿음을 가지고 헌금하고, 믿음을 가지고 봉사하는 것이 중요하지 크기나 양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2. (믿음)으로 죽음을 보지 않은 에녹의 이야기입니다. 5절
에녹이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옮겨진 이유는 믿음 때문이라는 것입니다(창5:21-24). 옮겨졌기 때문에 믿음을 가진 것이 아니라 옮겨 지기 전에 그에게는 하나님의 심판과 그 나라를 믿는 믿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에녹은 65살에 므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다가 365세에 하나님이 죽음을 보지 않고 데려 가신 것입니다. 그 비밀은 아들 므두셀라의 이름에 있습니다. 므두셀라는 이름의 뜻이 ‘이 아이가 죽으면 그 날이 오리라’입니다. 65세 므두셀라를 낳을 때 하나님의 특별 계시가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아이가 죽으면 심판이 있다는 것을 계시하셨고 에녹은 그 계시를 믿고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심판을 계획하고 에녹에게도 계시하고 세상에 알리신 것입니다. 에녹은 그 계시를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300년간 동행하므로 죽음의 장벽을 넘어서 죽음을 맛보지 않고 승천 되었다는 것입니다. 에녹은 계시가 믿어졌고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렇게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정말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믿는다면 우리의 삶에 어떤 모습이 나타날까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섬겨서 세상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이 한 번 죽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에녹은 죽지 않고 하나님 나라로 가는 증거로 남겨 졌을까요? 실상을 믿고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이 엄청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고 싶은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남겼느니라(히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