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1
2025-08-24
2025-08-17
2025-08-10
2025-08-03
2025-07-27
2025-07-20
2025-07-13
2025-07-06
2025-06-29
2025-06-22
2025-06-15
2025-06-08
2025-06-01
2025-05-25
2025-05-18
2025-05-11
2025-05-04
2025-04-27
2025-04-20
호 5:11-15 “오늘 선택하라”
1. 하나님의 백성이 (사람의 명령) 따르기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11절
이것이 문제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야 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사람의 명령 따르기를 좋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 삼아 따라가야 하는데 사람의 명령 따르기를 좋아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분노를 유발시키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경계표가 있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의 기준을 따라 가면 안 됩니다. 예수그리스도는 뭐라고 말씀하셔요?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4:18). 또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골3:1-6). 사람의 생각에 붙들리지 말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도록 하나님의 영이 부어진 자입니다. 아무것도 주지 않고 하나님을 따라오라는 것이 아닙니다. 특별 계시인 예수그리스도를 주시고 믿음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물론 일반 은총까지 다 주셨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명령을 따르면 되겠어요? 절대 그럴 수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생명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신27:17, 신7:16, 신20:17, 수10:20).
2. 그러므로 하나님은 (에브라임)에게 좀이 되고 (유다) 족속에게 썩이는 것 같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12절
좀과 썩이는 것은 멸망을 의미합니다. 결국 북이스라엘이나 유다나 하나님에 의해서 멸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악한 백성들에게 파멸의 근원이 되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악을 심판하고 악을 싫어하는 분입니다. 본래 하나님은 축복의 근원이에요.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파멸의 근원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 때는 평안했는데 좀과 썩이는 것으로 병들고 상처 난 것을 알았습니다. 그럼 누구에게 도와 달라고 해야 해요? 하나님의 백성은 마땅히 하나님을 붙잡고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해야 하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앗수르에게 도움을 청한 것입니다. 이방 나라 왕에게 도와 달라고 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해요? 그가 능히 너희를 고치지 못하겠고 너희 상처를 낫게 하지 못하리라(왕하15:19-20). 모든 형벌과 심판이 하나님에게서 비롯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심판의 도구인 앗수르가 북이스라엘 마지막 왕을 잡아갔고, 유다 역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잡아갔습니다(왕하17:5-6, 왕하25:1-2). 세상의 모든 주권이 하나님에게 있는 것입니다(삼상2:6-9, 신32:39, 사22:22).
3.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벗어 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입니다. 15절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때까지 하나님은 하늘 보좌로 다시 돌아가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하려고 찾아오셨는데 하나님을 찾지 않으니까 하늘 보좌로 돌아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너희가 고난을 받게 될 것인데 그때 죄를 뉘우쳐 회개하고 간절히 부르짖어 하나님을 구하면 하나님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옛적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종살이할 때 애굽의 압제를 견디다 못해서 어떻게 했나요?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었어요. “하나님 이렇게 못 살겠습니다”하고 간절히 하나님을 찾고 구했을 때 그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건져 내셨습니다. “보고 듣고 알고 내려와서 건져 내어 인도하여 데려가려 하노라(출3:7-10)” 하나님의 백성이 돌이켜 부르짖고, 하나님의 얼굴을 간절히 구하면 찾아오셔서 도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은총을 다시 입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밖에 없습니다(신4:29-31). 교만을 버리고 겸손해지는 것입니다. 삶이 하나님의 경계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선포합니다.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수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