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2:11-16 ‘내 인생 최고의 예배’

내 인생 최고의 예배, 내가 드린 예배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내 ‘인생 예배’라 할 만한 예배가 있는가? 그 예배는 왜 나에게 최고의 예배로 기억이 되는가? 예배가 우리 삶과 인생을 좌우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왜 나의 예배는 매번 최고가 되지 못하고 부족함으로 남는 것일까?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는 하나님을 ( ) 하는 역사였다. 인격이신 하나님을 비인격화하고, 정형화하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준으로 제단하려 했다.
출 32: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비인격화 하는 일은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으로 하나님을 정의하고, 성경이 아닌 나의 경험과 상상으로 하나님을 만들어 간다.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만남이 예배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을 때 내 인생 최고의 예배가 될 수 있다. 소제의 예배 정신을 통해 나의 예배를 돌아보자.

1. 예배 – 나의 삶의 ( ). 레 2:14
농사의 첫 소산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소제 정신이다. 가장 소중하고 귀중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소제이다. 예배가 나의 삶의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
레 2:14 너는 첫 이삭의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거든 첫 이삭을 볶아 찧은 것으로 네 소제를 삼되
삼상 2:30 b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하나님께서는 나와의 만남을 위해 먼저 많은 일들을 행하셨다. 가장 사랑하시는 독생자를 나와의 만남을 위해 희생하셨다. 그런 하나님과의 만남을 최우선순위에 두는 마음, 그 마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고,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마음이다. 그랬을 때 하나님께서는 나를 ( ) 여겨 주신다.
인격이신 하나님을 뵙는 것이 예배이다. 나의 삶의 많은 만남 중 ( )가 하나님과의 만남이어야 한다.

2. 예배 – ( ) 레 2:1,2
떡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 )는 그리스도의 완전한 희생을 가리킨다. 고운 가루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소제 스피릿은 순간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 ) 어우러져 드리는 예배이다.
시 101:6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따르리로다
매일의 삶속에서 성실과 충성으로 예배를 준비해야 한다.

3. 예배 – ( ) (소금, 기름, 유향) 레 2:13, 15, 16
1) 소금 언약 – 말씀, 성자 예수님. 대하 13:5
2) 기름 – 성령하나님의 기름 부으심. 눅 4:18
3) 유향 – 기도, 성부 하나님. 계 8:3,4
소제 제물에는 소금과 기름, 유향이 있어야 한다. 말씀과 기도,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있어야 한다. 예배는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 ) 만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