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청년예배

'집사 빌립'

임광래 목사 / '행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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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018년 10월 14일 주일 2부예배 설교영상입니다. 은혜로운 주일 되십시오!
행 6:1-6 ‘집사 빌립’

성도는 어떤 사람인가? 성도의 특징은 무엇이고 성도와 일반사람을 구분할 수 있는 시금석은 무엇일까? 성도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예루살렘 교회 일곱 집사가 가지고 있었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성도의 모습을 알아보자.
행 6: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1.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행 6:5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믿음과 성령이 충만해야 한다는 말에 부담감과 함께 나와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을 한다. 어느 정도의 믿음, 어느 정도 성령이 충만해야 하는 것일까?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결과는 무엇일까? 놀라운 이적을 행하고 큰 믿음으로 놀라운 일을 이루는 것일까?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결과 –하나님의 말씀이 왕성해 지고 제자의 수가 더해진다(행 6:7).
믿음과 성령이 충만했던 빌립은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하게 전한다.
1) 사도행전 1:8절 말씀을 순종해 사마리아 성에 복음을 전하는 빌립(행 8:4-8)
2) 성령님의 명령에 따라 에디오피아 사람 간다게에게 복음을 전하는 빌립(행 8:26-30)
믿음과 성령이 충만했던 빌립은 구속사에 한 획을 긋는다. 예루살렘 교회가 하지 못했던 사마리아 전도를 시작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나라는 예루살렘과 온 유대를 지나 사마리아로 확장되었다. 에디오피아 사람 전도를 통해 사마리아를 지나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고 있다.
성도는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다. 전도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 사람이다.

2. 말씀의 사람 행 8:30-36
초대 교회 성도였던 빌립은 말씀의 사람이었다. 이사야서를 읽고 있던 에디오피아 사람에게 이사야 말씀에서 출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였다. 놀라운 말씀의 사람이었다.
행 8:35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빌립처럼 말씀의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데살로니가 성도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한다(살전 2:13).
2) 학사 에스라처럼 말씀을 연구하고 준행하고 가르치기를 결심하고 헌신해야 한다(에스라 7:10).
성도는 말씀의 사람이다. 말씀의 부요함을 알고 누리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사람이다. 환난과 어려움 가운데에도 말씀이 능력이 되어 많은 사람의 본이 되는 사람이다.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져 많은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사람이다.
성도는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여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사람들을 섬기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