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지성소로 들어가라' - 종려 주일

박승호 담임목사 / '히 10: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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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사람,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은 제사장이다.

1. 휘장을 찢으심 19-20
마 27: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이 휘장은 거룩하신 하나님과 범죄한 인간 사이를 갈라놓는 죄의 담을 상징한다.
그런데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죽으시는 순간 그 휘장이 찢어졌다.
①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보여줌
② 하나님과 교통하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③ 화해의 길이 열렸다.
엡 3:12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2. 지성소로 들어가라. 19-20
지성소를 열어주심 – 하나님과 소통, 친밀감, 기름부음, 아버지의 부와 지혜와 넉넉함이 자녀에게 그대로 흘러가서 그가 아버지의 모습으로, 아버지의 대행자로 살아가도록 함.

아브라함의 3대 자기 부인
➀ 고향 친척 아버지의 집을 떠남 / ➁ 할례 / ➂ 아들을 드림

3. 불멸의 생명의 능력으로 지원하시는 대 제사장 21-25
우리를 구원, 정결, 거룩케 하기에 완전한 능력을 가지신 분이시다.
우리를 온전하게 세우시는 주님 - ‘한번에, 영원히, 온전하게’의 결론은 우리가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워지는 일이다.
지성소를 향한 성도의 최고의 기도는 우리가 아버지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으로 사는 일이다. 계 5:8-10
뜰 – 죄, 자아를 씻는 곳 / 성소 – 공급받는 곳 / 지성소 – 교통, 교감, 나눔, 대리

어떤 사람이 진짜 복 받은 사람인가? 구원에서 영광의 자리에까지 나아가는 제사장들이다. 그들에게 구속사를 맡기신다.
원 플러스 원 / 1 : 1 양육 / 3인턴 4세대
셀, 지파, 진의 구조가 사람을 세우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
모든 교인들을 대제사장, 왕같은 제사장으로 세울 수 있도록 셀, 지파를 강화하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그들의 행동, 삶을 도와야 한다.
예수님이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셔서 우리를 구원, 아들로 인치시고, 왕권을 가진 제사장으로 세우신다. 히 6:19-20
불멸의 생명의 능력으로 끊임없이 도우신다. 히 7:16-17
윌리엄 버클레이 - “인간 최상의 의무 중의 하나는 격려의 의무입니다. 다른 사람의 정열에 찬물을 끼얹기는 쉽습니다. 다른 사람을 절망시키기는 훨씬 쉽습니다. 이 세계는 다른 사람을 좌절시키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 격려해야 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도의 기도의 결론은 구속사, 하나님 나라이다.
사람이 구속사를 이루고, 사람이 나라가 되고, 사람이 하나님의 통치를 대신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지성소로 가는 휘장을 찢으심으로 우리는 지성소로 들어가는 제사장의 자격을 갖추었다.
은혜 ⇨ 씻음 ⇨ 공급 ⇨ 교통, 나눔, 대행자 : 더 깊이 나아가자. 아버지와 마음을 교감하는 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