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들의 흥망성쇠는 하나님과의 관계이며, 구속사와의 관계이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신앙의 역사였다. 엄청난 부침(浮沈)의 역사는 모두가 하나님과의 관계였다.
1. 역사의 중심, 삶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신가? 121:1-4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로부터 온다. –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 여호와
너를 지키시는 이 – 실족치 않도록 도우시고, 졸지 아니하심. 잠시도 한 눈 팔지 않으심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 하나님이 보장하시는 통치를 경험하게 된다.
신앙을 떠나면, 우상을 숭배하고 교만하면 치신다.
이스라엘이라도 진리를 떠나면 고난의 풀무에 집어넣으신다.
2. 문제가 있을 때는 바로 하나님께로 돌아서라. 121:5-7
모든 것을 보장해 주시고, 인도해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러한 보호를 받지 못하였다. 낮의 해가, 밤의 달이 그들을 해치고, 고통을 주었다.
그들에게 민족적으로 환난이 닥쳐왔다. 그들이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이다.
말씀, 원칙을 잃어버리면 망한다. 실용주의, 실리주의, 인본주의가 우리를 망하게 한다.
다시금 신앙중심의 신본주의로 돌아와야 한다. 하나님 앞에 절대 영역을 가지라.
1) 예배가 1순위이다.
2) 절대 영역 – 주일성수, 십일조, 1:1 영혼사랑, 교회사랑
3) 살리는 일을 하라. 어떤 상황에서도 구속사를 생각하고 품고 가라.
나라를 복 주시는 이유는 구속사, 하나님 나라 때문이다. 욜 2:12-15
인류 역사상 전성기를 누렸던 나라와 민족을 보면 그들은 철저히 하나님 중심으로 살았을 때 놀라운 축복을 받고 영향력을 발휘했다.
환란과 비극을 통해 정결하게 되면 구속사를 위해 쓰임 받을 수 있다.
일본의 민족말살정책
일제는 한국인의 민족성을 말살하기 위해 먼저 창씨개명을 하게하고 언어말살정책을 썼다.
일본식 이름으로 개명하지 않으면 그 자녀가 학교에서 교육을 받지 못하게 했다.
잘못했더라도 회개하고 돌이켜 정결하게 되면 구속사를 위해 사용하신다.
다시 한 번 우리에게 복음 선교의 기회를 달라고 기도하자.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기도하자.
3. 다음 세대를 준비하라. 121:8
역사는 대를 이어가야 한다. 이스라엘의 힘은 교육이었다.
한국교육, 유대인과 무엇이 다른가?
구약의 지상명령은 가정에서 자손 대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들에게 전수하여 말씀 맡은 자, 말씀의 제자로 삼는다. 이것은 예수님이 복음을 만방에 전파하라는 신약의 지상명령과 짝을 이룬다. 전자가 수직선교라면 후자는 수평선교다.
사람답게 사는 법을 가르치라. 원칙을, 진리를, 바른 삶의 규칙들을...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민족, 예배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이 시대에 쓰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