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교회, 진리의 기둥과 터’ (사순절 첫 째 주일 /4기 장로, 6기 안수집사, 권사 임직예식)

박승호 담임목사 / '딤전 3: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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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람을 세우는 이야기 – 하나님은 태어나기 전부터 우리를 선택하시고 키우신다. 훈련시키신다. 그 부르심을 잘 따르고 순종하면 구속사에 쓰임받는다.
사람은 세우는 일의 가장 큰 작업은 훈련, 성경공부이다.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 – 기둥은 건물을 지지하고, 터는 기둥을 세워준다.

1. 구속사는 사람을 통해서 진행된다. 엡 3:7-9
* 구속사의 정리
- 아담은 땅을, 주권을 잃어버렸다. 하나님이 왕으로, 주인으로 영광 받으셔야 할 세계에서 아들이 헛갈려서 원수에게 속아 그 땅을 빼앗겨 버렸다. 아버지가 법적인 절차를 거쳐서 그 땅을 되찾아 아들에게 돌려주고 계신다.
사람은 이미 자격을 잃어버렸기에 법적 자격을 가진 참 아들을 보내어 먼저 우리의 종자를 바꾸시고, 입양시킨 아들에게 상속권, 아들됨의 권세를 이양하여 법적 자격을 갖추게 함으로 땅의 주인이 되게 하신다.

역사에는 언제나 하나님 중심의 문화가 있었고,
인본주의, 인간 중심의 문화가 있었다.- 하나님에 대하여는 안티적이다.
구속사가 깔려있는 인생들의 삶의 현장 – 마 1: 왕의 족보의 특징 : 여인들의 이야기
* 유다의 며느리 다말 – 씨에 대한 갈망
* 기생 라합 – 주의 종에 대한 예우
* 모압 여인 룻 – 효, 인륜을 중시함
*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 – 남편을 사랑, 존중함
* 동정녀 마리아 –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고 복종함

2. 일꾼의 역할 골 2:19, 엡 4:11-12
건물 – 조직이 아닌 근본 뼈대, 협력, 연합의 비밀
하나님 누굴 통해 일하시는가? - 예수님의 팬이 되지 말고 추종자, 제자 가 되라.

3. 교회 안에서 진리의 기둥과 터가 되라. 딤전 3:14-16, 엡 4:13-16
우리 주님이 나의 힘, 내가 우리 주님의 힘이다.
교회가 진리의 기둥과 터인가? 진리가 교회의 기둥과 터인가?
그리스도가 우리의 집, 기둥, 터이다. 이제는 내가 진리의 집, 기둥 터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일꾼을 세우시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구속사)을 이루시기 위함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경건의 비밀이시다. 딤전 3:16, 골 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