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세우소서!' (3.1절 98주년 기념주일)

박승호 담임목사 / '출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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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출 19:3-6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세우소서!”

“이루고 못 이루고는 하늘에 맡기고 사명과 의무를 다하려다가 죽는 것이 얼마나 떳떳하고 가치 있는가?” - 우당 이회영
3.1절은 1919년 3월 1일 일어난 3.1운동을 기념하는 날이다. 3.1운동은 나라 잃은 설움과 울분을 앉아서 탄식하지 않고 우리나라가 독립국임과 자주민족임을 세계 만방에 선포하고 일제의 총 칼 앞에 맨손으로 만세를 부르며 일어선 민족적 운동이었다. 이때 우리의 선열 7,520명이 희생되었으며 7,30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그리고 5,000명이 체포 구금되었다. 거기에는 지식인, 노동자, 학생, 남녀노소의 구별이 없었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두 가지 주소 앱 1:1, 고전 1:2
1. 그리스도 안에 있는 천국시민으로서의 존재
2. 이 땅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의 존재

1. 구속사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나라가 힘을 얻도록 기도해야 한다. 시 127:1
선교 여행을 할 때 우리 국력 신장을 실감한다.
주의 종들은 모두 애국자들이었다.
모세 출 32:31-32
바울 롬 9:1-3
느혜미야 느 1:2-5

2. 바른 가치관, 곧 진리의 원칙을 가져야 한다. 마 6:33, 왕상 3:11-13
한국 교회 – 복음을 정확하게 모른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개인 이기주의로 가르친다. 구원론 자체가 잘못됐다.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지도자들이 존경받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한국은 찾기가 힘들다. 이유가 무엇인가? 복음이 개인의 치복을 위한 도구가 되어 버렸다. 구속사는 내가 복음을 위해 이용당하는 것이다.
김세윤 - 한국교회 문제의 근원, 신학적 빈곤 – 복음에 대해서 오해, 왜곡
마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3. 기도하는 한 사람을 찾으신다. 렘 5:1, 겔 22:30-31
조국의 명예는 정부가 지키는 게 아니라, 내가 먼저 지켜야 한다.
프랑스의 한 병사 - “좀 더 깊이 째 보십시오. 내 가슴 속 깊이 조국이 들어있습니다”
시인 브라우닝 - “내 마음을 열어보면 마음 깊이 새겨진 한 이름이 있는데 그 이름은 바로 조국이다”
우리를 제사장 삼으시려고 우리를 구원하셨다. 계 5:9-10
하나님의 갈망 출 19:3-6 나라와 제사장이다.
우리가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놓고 기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