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생명과 사랑, 복과 저주 사이에서...' (신명기 말씀 강해 12회)

박승호 담임목사 / '신 3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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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신 30:11-16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 사이에서...’
장 폴 사르트르는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 Chance, Choice, Challenge, Change
생명을 택하라고 말씀하신다. 그의 말씀을 청종하라고 하신다.

1-4 모세의 1차 설교 : 40년 광야생활 회상
5-26 모세의 2차 설교 : 하나님과의 언약, 말씀을 잘 지키라.
27-30 모세의 3차 설교 : 미래 역사에 대한 예언과 경고이다.

1. 돌이키라. 회개하라. 30:1-10
신명기에 기록된 말씀, 도덕법들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재앙을 당하고 결국 포로가 되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도덕법을 가르치면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패할 것임을 먼저 예견하고 있다.
그러므로 주저하지 말고 즉시 회개하라.
우린 당연히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당한 보장과 축복을 받고 살아야 한다.
이스라엘의 회개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1) 하나님께서 언약을 기억하여 긍휼을 베푸신다. (30:3-4)
(2) 기업을 회복하고 열조보다 더 번성하게 하신다. (30:5)
(3)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최선을 다해 살게 하시며 생명을 얻게 하신다. (30:6)
(4) 자녀와 재물과 건강의 축복을 얻게 하신다. (8-10)
축복이냐, 저주냐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순종과 감사가 결정한다.
현재 내 마음의 상태는 어떠한가? 밭(마음)은 씨(말씀)를 받을 수 있는 터전이다.
내 마음 밭을 점검하고 있는가? 옥토가 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는가?

2. 생각하라. 약속을 말하라. 30:11-14 롬 10:6-8
우리가 죄 값을 감당하기 위해 무저갱에 내려갈 필요가 없고, 의로워지기 위하여 거룩한 하늘에 오를 이유가 없다. 또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도 우리에게는 없다. 우리 주님이 이미 우리가 해야 할 모든 대가를 다 지불하시고 책임을 다 감당하여 우리에게 약속으로 주셨으니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입술로 시인하는 고백만 드리면 된다. 이것이 믿음으로 의로워지는 칭의의 원리이다.
감사하라. 찬양하라. 항상 기뻐하라. 긍정적 생각을 가지라. 신뢰하라. 기대하라. 꿈꾸라.
긍정적 사고와 언행, 믿음의 생각과 언어를 사용하라.

3. 선택하라. 결단하라. 30:15-19
신명기는 축복과 저주를 말하지만,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의 출발점을 구원으로 시작하는 만큼 신명기는 구속사이다. 복음, 구속사, 하나님 나라가 희망이다.
“절망은 속단이다. 어떤 철옹성 같은 이유로도 절망은 끝내 속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