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나무를 심는 사람들'

박승호 담임목사 / '수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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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수 1:1-9 ‘나무를 심은 사람들’
<엘제아르 부피에> – 장 지에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
느리게 천천히, 그리고 멀리, 영원을 사는 지혜는 무엇인가?

1.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비젼 1:1-4
한 세대가 가고, 또 다른 세대가 오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야 할 앞으로의 세대는 전투의 세대이다. 나라를 얻기 위한 심각한 전투가 벌어진다. 내면의 문제도 중요하지만 공동체, 구속사, 나라가 중요하다.
보지 못하면 꿈도 사라진다. 영혼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모습을 영의 눈을 뜨고 보지 못하면 영혼의 꿈을 끌 수 없다.
영혼의 눈을 뜨고 영혼의 아름다운 꿈을 꾸라. 꿈꾸지 못하는 인생은 불행하다.
세상에 어둠은 존재하지 않는다. 빛이 없을 때 어둠은 스스로 생겨난다.

2. 강하고 담대함으로 응답하라. 1:5-7
강하고 담대하라. - 하나님을 신뢰하라. 그의 약속을 신뢰하라.
하나님을 만난 사람의 특징은 자신감이 넘친다는 사실이다.
사건 속에서 미래를 바라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한다. - 그것이 비젼이다.
하나님과 교통하는 사람,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
감동적인 이야기는 오래 기억된다. 감동적인 말은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다. 신앙이란 하나님과의 이런 감동적인 만남이다.
부르심 앞에 응답하라. 목숨을 걸고 응답하라. 뜨거운 만남이 중요하다.

3. 생각과 입술, 실행에 집중하라. 1:8-9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받고, 입술로 계속 말하고, 읇조리고 – 하나님과 가까워지는게, 더욱 친해지는 일이 먼저이다.

100전 100승의 삶이 가나안의 삶의 모델이다.
1. 예수님을 만났느냐? - 구원, 은혜, 성령님의 기름부음
2. 어떤 기대, 약속을 받았느냐? - 언약, 비전, 소망
3. 무엇을 선택, 결심했느냐? - 믿음으로 응답, 세례, 강하고 담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짐
4. 실행했느냐? - 은혜의 동력으로 말씀을 사랑하고 온전히 실행하라.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미래를 심는 것이요, 희망을 심는 일이다. 그리고 생명을 가꾸는 일이다. 사람들은 나무를 베는데는 익숙하지만 심는 일에는 게으르다.
지금 은혜받는 일에 힘쓰자. 지금 말씀 공부하는 일에 힘쓰자.
지금 미래를 준비하며 사람들을 세우자. 그들에게 말씀, 비전을 심어주자.

잠 29:18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