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3:1-4 ‘다음세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로 세워라!’
아브라함 – 이삭 – 야곱(레위, 유다, 요셉) – 구약에서는 이방 선교가 없었다.
자녀에게 말씀을 전수하고 떠났을 뿐이다.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는데 그는 그의 아들 하나 낳고, 그에게 믿음의 말씀을 전수하고 떠났다. 그 맥이 끊어지지 않고 다시 이삭에게서 야곱에게로, 유다와 레위와 요셉에게로 ... 흘러간다.
나는 누구의 조상인가? 나는 그들을 말씀을 맡은 자로 세웠는가?
바르 미쯔바(바트 미쯔바) – 성인식 후 말씀의 아들, 율법의 아들이 됨
유대인 전통에 의하면 스스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줄 알며 율법의 가르침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 성인이다. 13세 이후에는 말씀을 책임지는 자가 된다.
부모는, 랍비는 이를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한다.
진정한 자녀교육, 제자훈련은 말씀을 주고 가는 일이다.
한 평생을 살면서 10권도 배우지 못하고, 전달하지 못하고 간다면 66권의 말씀 앞에,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 앞에 어떻게 얼굴을 들 것인가?
4000년 동안 명맥을 이어온 이스라엘의 역사, 전통의 비밀은 무엇인가?
말씀이다. 신 6:4-9
창 18: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1.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 그(아브라함)가 자식들과 자손을 잘 가르치기 위함
2. 누가 누구를 가르치는가? - 아브라함이 ‘자식들과 자손’을 가르침
3. 무엇을 가르치는가? - 여호와의 도, 의와 공도 - 하나님의 말씀
예수를 거절한 유대인들이지만, 그럼에도 그들이 말씀을 지키니 복을 받고, 후손들에게까지 은혜가 흘러가더라. 유대인을 괴롭혔던 강대국들은 다 사라졌는데 그들은 그 역사의 엄청난 고난과 비극 앞에서 우뚝서있다.
신 12:28 내가 네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너는 듣고 지키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선과 의를 행하면 너와 네 후손에게 영구히 복이 있으리라
20세기 이후 실용주의 교육철학이 가치 세계를 지배해 버렸다.
“아이가 원하는 대로 다 해주라!”
실용주의, 실리주의, 실존주의 – 인본주의 철학
다시 말씀으로 돌아와야 한다.
나는 누구를 낳았습니까?
나의 영적 계보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습니까?
나의 아들, 나의 독자, 나의 상속자 이삭은 누구입니까?
나는 누구의 조상, 누구의 아비입니까?
나를 통하여 말씀이, 언약이, 구속사가 흘러가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