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나라가 견고해야 구속사가 흥왕한다

박승호 담임목사 / 렘 29:10-14 (625전쟁 66주년 기념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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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렘 29:10-14 ‘나라가 견고해야 구속사가 흥왕한다’
신 32: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

1. 6.25 전쟁의 기억과 결과
1) 중·고등학생 설문조사 : 33%가 "전쟁나면 외국으로 도망가겠다"
"祖國을 위해 싸우겠다"는 27%.
6·25 한국전쟁의 원인을 알고 있는 학생은 50% 정도
2) 300만명의 사상자, 천만 명의 이산가족, 500만 명의 난민 발생. 국부의 1/4이 사라진 전쟁
3) 냉전시대 중 일어난 유일한 열전. 자칫 세계 3차대전으로 비화될 수 있었던 유일한 국제전. 1945년 창설된 UN이 전쟁의 당사자로 참전한 유일한 전쟁.
4)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 전쟁의 상흔은 깊은 정신적 트라우마를 남겼고, 아직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현재진행형이다.

2. 성경이 말하는 전쟁의 본질과 교훈
1) 하나님께서는 왜 전쟁을 허용하시는가?
-전쟁은 사람들의 죄에 대한 심판이다. 죄 앞에서 무고한 자란 없다. 모두가 죄인이다. 전쟁을 통해서 죄의 본질을 깨닫게 된다.
한국 교회는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우상숭배의 죄를 범했다. 한국 교회의 지도자들이 신사참배와 궁성요배에 동참하면서, 그것은 국민의례이지 우상숭배가 아니라고 합리화시켰다.
2) 하나님께서는 전쟁을 통하여 무엇을 경고하시는가?
66년 전, 대한민국은 분열에 휩싸여 있었다. 장로교의 분열
정치 지도자들의 수만큼 국론이 분열되어 있었다.
3) 하나님께서는 전쟁을 통하여 무엇을 교훈하시는가?

3. 적용과 축복
1) 오직 하나님만이 진정한 평안을 주신다. 29:10-11
인간이 진정한 평안을 얻는 길은 하나님과 화해할 때이다.
2) 화목을 추구하라. 평화의 주님을 전하라. 마 5:9
3)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라. 29:12-14, 7
-지금 우리가 해야할 일은 하나님이 구원자로 보내신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일이다.
기본적 준비 - 경제적 성장, 지적 수준, 신체적 적응력(4계절), 잡식성의 식사습관, 민초의식, 경쟁력의 탁월함.
나라의 부강함과 교회들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자. 이 나라를 살리셔서 구속사와 하나님 나라의 왕성함을 위해 다시 한 세대를 쓰시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