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하늘 생명을 주러 이 땅에 오신 주님"(성탄절설교)

박승호 담임목사 / 막 4: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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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막 4:26-29 ‘하늘 생명을 주러 이 땅에 오신 주님’
생명의 비밀을 아는 사람은 씨를 심는다. 씨앗의 소중성을 안다.
하나님은 하나의 씨앗이 자라 큰 숲을 이룰 것을 기대하고 이 땅에 씨이신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그 생명은 나라를 이룬다.
창조가 중요한 것처럼, 성육신 사건이 중요하다.
이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2가지를 뽑으라 한다면 하나님의 창조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건이다.
살아계신 씨로 오신 주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오신 주님.

1. 씨 뿌림 – 말씀을 뿌림. 하나님 나라의 시작 3, 14, 26
– 씨,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뿌림. 하나님 나라를 시작함
마 13:37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 인자가 자신을 사람 안에 집어넣음
인격적인 연합이다. 예수의 생명을, 하나님 나라를 사람 안에 뿌렸다.
나라를 잃었다면 왕족으로 태어난 왕자는 당연하게 나라를 찾는 일을 할 것이다.
개인은 교회로, 하나님 나라로 연결되야 한다.

2. 씨의 성장 – 개인의 성숙과 몸으로의 발전 26-27
생명은 자라야 한다.
씨가 나서 자라되...
요일 3:9 ...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지금 이 씨는 신앙인들 안에서 성장하고, 부흥하고, 확산되고 있다.
신성한 생명
막 4:20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내가 좋은 땅이라면 좋은 결실이 나와야 한다.

3. 씨의 확산 – 왕국, 나라의 확산 : 전도, 선교 28
하나님의 나라가 지금 싹트고, 자라고, 꽃피우고, 열매 맺고 있다.
성숙, 수확, 확산, 번식, 충만으로 가야 한다.
나는 나 개인이 아니다. 스스로의 생명을 소홀히 대하지 말라. - 내 뒤에 민족, 나라가 있다.
우리 안에서 발전, 성장해 가는 하나님 나라가 있는가? 눅 17:20-21
나는 그 나라를 위하여 어떤 기여를 했는가? - 이것에 대한 심판, 상급을 평가받을 것이다.

4. 씨의 결실 – 추수, 하나님의 최종 평가와 심판 29
자식을 낳고 후손으로 이어가고, 그 후손이 잘되고
하나님 나라도 마찬가지이다. 썬십과 킹십이 있어야 한다.
나는 생명의 비밀을 아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