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 하나님의 걸작품을 훼손하지 마세요! ’ (감정치유6 - 부정적 사고②)

박승호 담임목사 / 엡 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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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엡 2:4-10 ‘하나님의 걸작품을 훼손하지 마세요!’
열등의식으로 시달렸던 성경의 인물들
* 사울왕의 열등의식 – 사위인 다윗의 잘 난 모습을 용납하지 못함.
* 미리암의 열등의식 – 동생 모세의 리더십을 시기, 질투함
* 고라의 반역 – 같은 레위지파

위대한 인물들에게서도 이 열등감의 흔적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 모세 – 궁전의 40년 훈련, 광야 40년 장인 집에서의 더부살이 출 3:10-11, 4:10-16
* 신약 - 사도 바울, 많은 육신의 핸디캡을 가지고 있음
고후 10:1, 7, 10, 11:6, 12:5, 딤전 1:13, 갈 1:1 고후 12:9
사도바울은 이러한 많은 약점들을 극복하고 위대한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받았다.

‘나’ - 송명희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우월감, 교만, 열등감 – 다 같은 정서적인 죄들이다.
하나님은 결코 하나님이 만드신 최고의 작품이 스스로 열등감을 느끼며 자기를 학대하며 살기를 원치 않으신다.
열등감은 알고 보면 하나님을 모독하고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행위이다.
엡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 ‘포이에마’ – 걸작품, 피조물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알프레드 아들러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트라우마는 “본인이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생각하고 인정하는 사람에게만 존재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귀중한 존재들임을 생각해야한다(창 1:27).

* ‘하나님의 작품’으로의 과정(프로세스)
1. 4-5 은혜로 주신 구원 –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긍휼하심으로

2. 5-6 세례로 얻은 법적 동일시 –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 부활, 승천의 은총을 얻게 하심

3. 6, 7, 10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아가야 할 존재

4. 10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음 –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
- 우리가 하나님의 걸작품(포이에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