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구속사와 신앙인의 나라사랑' (나라사랑주일)

박승호 담임목사 / 롬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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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롬 9:1-8 ‘구속사와 신앙인의 나라사랑’

* 하나님은 우리를 이 땅의 경작자로 부르셨다.
- 나의 영역들을 나는 어떻게 바라보며 가꾸고 있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1. 하나님은 우리를 땅의 주인으로 창조하셨다. 창 1:26-28
- 우주를 다스리는 자는 사람이었다.
- 하나님 나라는 죽은 이후의 사후의 세계만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순간부터 시작 된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바른 정의는 ‘하나님의 통치’이다.

2. 타락함으로 하나님, 인간, 세상, 자연이 분리되었다. 창 3:17-19
- 타락이 모든 악함, 분열, 저주의 출발이었다.
- 영적 파탄 7-8/지적 능력의 파탄 7/심리적 파탄 9-10/관계적 파탄 11-13/육체적 파탄19/환경의 파탄 18/상속권의 파탄 22-24

3. 우리 주님의 구원역사는 세상과 만물까지도 포함된다. 엡 4:8-10

4. 우리가 세상을, 만물을 책임져야 한다. 엡 1:21-23, 1:9-10
-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되고 있는 모든 영역을 지칭한다. 반대의 개념으로 우리는 세상, 세속 사회를 말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통치권을 거부하고 부인하는 모든 영역과 공간을 통칭하는 단어이다.
 가정, 공동체, 나라, 만물을 어깨에 짊어지라.

5. 사람을 보내어 선교, 전도, 복음화시켜야 하는데 훈련, 교육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통령, 장관, 국회의원으로 들어가지만 별 큰 영향력을 주지 못한다. 사 60:21-22
-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과 이웃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고 맡겨주신 각자의 영역에서 세상문화를 변혁시키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야 한다.

6. 나라의 부정, 부패, 각 계 각 층의 문제들, 가정의 파괴는 그 일차적 책임이 그리스도인들에게, 교회에게 있다. 교회가 기도하고, 교회가 사람을 교육, 훈련시켜서 각계 각층으로 사람을 보내야 한다. 골3:17
- 교회가 가정, 사회, 국가를 섬긴다. 분리시키지 말라.가정, 교육계, 정치계, 경제계, 예술계, 문화-대중매체, 종교(교회), 도시, 공산권, 불교권, 힌두교권, 가난하고 소외된 자, 25세 이하 청년 및 어린이, 명목상의 그리스도인

* 교회에서 골방에서 산에서, 토굴에서, 기도원에서 밤을 지새우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무엘처럼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치 않는 사람들이 있다.
- 우리도 나 중심 기도가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