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둘이지만 한 몸을 이루는 비밀' (부부주일)

박승호 담임목사 / 엡 5: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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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엡 5:30-33 ‘둘이지만 한 몸을 이루는 비밀’

* 남자는 자신의 전에 잃어버린 갈비뼈를 되찾고, 여자는 태어난 남자의 가슴으로 돌아가려고 한다고 했다. 자신의 잃은 것을 찾으려는 힘과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두 힘이 끌어당김으로 남녀가 부부로서 맺어진다고 설명하고 있다.:유대 랍비들의 해석

1. 하나님의 생명의 특징 – 3위 1체 창 1:26
- 3위 1체의 비밀: 3분이시지만 한 분이시다. 요 17:21-23
- 동일시: 하나님과 나, 나와 하나님
- 인간은 가히 대행자로,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다.
-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게 보이심(창 2:18): “It is not my style.”
- 우리 하나님의 스타일은 셋이지만 하나이다. 하나님의 생명은 연합이다.
* 마귀 – ‘디아 볼로스’ 분열이다.

2. 교회는 한 몸이다. 고전 12:12-13
- 성령을 마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고, 성령세례를 받음으로 한 몸이 되었다.
- 머리가 오셔서 몸을 시작하셨다. 그리고 그 몸을 완성하는 일은 우리에게 맡기셨다. (엡 4:10-12)
- 타락이후 이 분열의 세계에서 너는 누구와 연합하고, 한 생명, 한 영으로 엮어졌는가? 우리 삶의 최고 가치는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데 있다.
- 서로 빌드 업하는 마음으로 1:1을 하라. 섬기라. 협력하라.

3. 부부는 한 몸이다. - 둘 다 동등하지만 역할이 다르다. 엡 5:31-33
- 그리스도와 교회, 부부관계: “이 비밀이 크도다.”
- 부부는 둘이지만 하나이다.
- 어떻게 이것인 가능한가?: 사랑할 때 가능하다.
- 부부란: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다. 그러나 결혼하면 사랑하기를 버린다.
- 사랑하기 위해 결혼하는 구조가 되어야 끝까지 갈 수 있다.

1) 부모로부터 떠나라. 엡 5:31
- 예수님은 부부관계를 통한 가정의 성립은 ‘부모로부터의 떠남’으로 시작된다고 가르치신다.(마 19:5-6)
- 부모가 자녀를 마음으로 놓지 못한다.: 과보호, 강압

2)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라. 남편은 아내를 위하여 희생하라. 엡 5:22-27
*그리스도께 하듯 복종하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하듯 희생하라.

3) 피차에 서로 복종하라. 엡 5:21-22
주님을 섬기듯 피차 복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