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드리는 예배' (예배#5)

박승호 담임목사 / 롬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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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신앙생활에 있어서 예배를 소흘히 하는 것은 영적인 치매와 같다. 예배는 죄, 형벌, 심판의 문제를 해결해 준다. 예배에는 공급과 교통이 있다. 살아있는 예배는 우리 마음의 모든 걱정과 부담을 해결해주신다. 예배중심의 삶으로 광야의 삶을 배열해야 한다.
(대하16:9) 하나님의 눈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들에게 향하신다. (예배자)

* 성막의 설립 (출25장)
-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배를 우선 두고 예배하는데 집중하기를 원하셔서 예배를 행할 장소를 설립하신다. (성막)
- 천지 창조: 11장을 할애함
- 성막: 출(13장), 레(18장), 민(13장), 신(2장), 히(4장) - 모두 50장을 할애함
(출25: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한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내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으로 드리는 예배여야 한다.

1. 몸을 드리라 -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1
- 몸을 하나님을 위하여 구별시키라. (롬6:12-14)
- 예배가 목적인 사람과 예배가 수단인 사람이 다르다. 복 받기 위해 예배를 드리는 것은 예배를 수단으로 여기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높이기 위해 부름을 받았다. (사 43:7, 21)
-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사건을 성육신 사건이라 한다. 성도의 삶도 성령이 오셔서 나의 몸을 입고 살아가는 삶의 모습이어야 한다. 몸 즉 건강, 시간, 돈을 드리는 삶이다. (시 15:1-5) 내 스스로 이런 삶을 살기 어렵다. 그리하여 은혜를 공급받아야 한다.

2.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 2b, 롬 8:5-9
- 영혼을 새롭게 하려면 영의 인도하심을 따르라. 영적 삶을 사모하라. 영을 좇으라.
- 말씀을 좇아 살라. 말씀을 배운 대로 실천하라.
- 성전 안과 성전 밖의 모습이 같아야 한다. 예배시 공급받고, 그렇게 살아야 한다. 일상의 삶이 예배여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는 우리의 마음을 이 세대의 가치로부터 차단하고 보호해야 한다.

3.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2a, 갈 1:4
- 시대의 가치관을 거스리기가 쉽지 않다. 오늘날 기독교가 세속화되고 신앙의 열정이 식어진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구별된 삶을 살지 않았기 때문이다.
- 의식을 바꾸는 것이 너무나 어렵다. 시대의 가치관을 분별하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 이 세대를 본받지 않기 위해서는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야 한다. 이 세대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새롭게 창조된 피조물로서 날마다 삶과 전인격을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변화시켜 가야한다. (미디어 절제)

4.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 2c
-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무엇을 싫어하시는지를 분별하라. 어떤 사람을 쓰셨고, 어떤 사람은 버리셨는지를 분별하라.
- 예배는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 헌신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님께 물으라. 그러나 오늘날 신앙인은 하나님께 묻지 않는다.
- 우리는 제사장이다. 이 일에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 진리, 도를 아는 일이 중요하다.
* 성공에는 21, 100, 3000, 10,000 법칙이 있다.
21 법칙 – 파일럿이 익숙하게 비행기를 조종하는데 걸리는 훈련의 횟수
100 법칙 - 거머리 전기 흐르는 철판에 100번이 지나야 더 이상 붙지 않았다.
3000 법칙 - 어린아이가 걷기 위해 3000번을 시도한다.
10,000 법칙 -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일만 시간이 필요
공부하고 시도하라. 다시 반복하라. 훈련하라. 아무리 어려워도 반복하여 능숙해질때까지 하면 도가 트인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쉽게 생각하지 말라. 이 땅에서의 성공을 위해서도 치열하게 연습하고 노력하는데, 우리는 영원한 것을 위해 왜 그렇게 투자하지 못하는가?